3월 21일, 영등포에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이 펼쳐졌다. 봄을 맞아 특별한 식사가 준비된 이날, ‘큰머슴’ 박희돈 목사(밥사랑열린공동체 대표)가 직접 요리한 짜장밥이 노숙인들에게 제공됐다.이번 ‘봄맞이 특선’으로 마련된 짜장밥은 깊은 맛과 정성이 더해져, 식사한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식사를 한 노숙인들은 “맛이 정말 좋다”, “정성이 담겨 있어 더 감동적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박희돈 목사는 이날 나눔을 통해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삶의 희망과 신앙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우리 인생의 광야길을 지나가고 이길 수 있는 힘은 오직 하나님께 있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영적 나침반을 바라보고 기다리는 사람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박 목사는 기도의 힘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