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그리스도인의 사유 세우기(1)'그리스도인'(Χριστιανός, Christianos, Christian, 기독인)은 사도행전 11:26에서 등장한다(행 26:28, 벧전 4:16). 그리스도인은 1세기 안디옥에서 교회의 제자들에게 붙여진 별칭이다. 처음에는 외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 혹은 "그리스도를 전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부른 명칭으로, 어느 정도 조소나 경멸의 뉘앙스를 담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교회의 성도들은 점차 이 명칭을 받아들여 자신들이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임을 나타내는 정체성의 표현으로 사용했다.1세기에 시작된 교회는 약 2000년 동안 이어지면서 다양한 신앙 전통과 교리, 제도, 예배 형식, 문화적 유산을 형성해 왔다. 교리에 대한 이해와 강조점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