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거스틴-신국론 65

하나님의 도성 읽기(10) 3권 1-7장. 로마의 창조자는 트로이의 신들

하나님의 도성 읽기(10) 3권 1-7장. 로마의 창조자는 트로이의 신들 3권 1장. 어거스틴은 2장까지 진행에서 로마의 멸망은 도덕적 정신적 부패와 자기 신들을 숭배한 것에 있지, 기독교로 말미암은 것이 아님을 충분히 증거했다. 이교도들은 기근, 질병, 약탈, 포로, 학살 등과 같은 것만 두려워한다. 그들은 자기 소유물이 선하게 여기는 최상의 선의 자기 규정이다. 기독교가 공인되기 전 이교도 시절의 로마에서 그들이 숭배하던 신들은 로마에게 미치는 해악을 막아주지 않았다. 구속주께서 오시기 전에 세상에 모든 곳에서 말할 수 없는 재앙이 있었다. 어거스틴은 로마에 집중한다. 2장. 로마 민족의 발생지는 트로이((그)Troia, (라)Troia/Troja/Ilium.Ilios, Ilion)이다. 트로이가 그..

하나님의 도성 읽기(9) 2권 23-29장. 마귀의유혹에 있는 로마

하나님의 도성 읽기(9) 2권 23-29장. 마귀의유혹에 있는 로마 2권 23장. 마리우스(Marius)와 레굴루스(Regulus). 로마 사람들은 극악무도한 마리우스는 지지하면서, 가장 선한 시민인 레굴루스는 버렸다. 로마 사람들은 신들이 사후의 상급이나 영혼의 덕이 아닌, 현세적이고 일시적인 축복에서도 자기에게 이익을 주지 않는다면 신들을 버렸다. 아우구스티누스는 로마인의 이율배반적인 행동에 대해서, “하나님의 은밀한 섭리”에 대해서 제시했다. 비록 악마들이 어떤 권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결국 그들의 능력도 전능하신 분의 헤아릴 수 없는 결정에 국한된 것이다.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만유의 주님은 하나님이 명확하다. 마리우스가 잔인한 방법으로 세상에서 성공한 것도 은밀한 섭리에 있는데,..

하나님의 도성 읽기(7) 2권 10-18장. 우상숭배의 장소, 연극무대

하나님의 도성 읽기(7) 2권 10-18장. 우상숭배의 장소, 연극무대 2권 10장. 아우구스티누스는 8장에서 15장까지 '연극'에 대해서 심도있는 비판을 제기한다. 연극에서 등장하는 “신”은 “단순한 창작”으로 제시되었기 때문이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것이 사탄의 교활하고 간교한 술책으로 제시했다. 사탄은 인간의 잘못으로 기뻐하며, 파멸에 이르도록 고안한 수 천 가지의 술책으로 숭배를 받고 있다. 이런 사탄이 자기 경배를 위해서 무대 연극을 사용했고, 그리스인들은 그 신들을 닮기를 열망했다는 것이다. 한국은 “애인(1996년)”이란 드라마 이후 기혼자의 애인열풍이 불기도 했다. 드라마(연극)는 인간의 욕망의 매커니즘(모방이론, 르네 지라르)이 작동하게 된다. 르네 지라르(1923-2015)는 인간을 '모..

하나님의 도성 읽기(6) 2권 1-9. 로마에 성행한 이교적 모습

하나님의 도성 읽기(6) 2권 1-9. 로마에 성행한 이교적 모습 2권 1장. 아우구스티누스는 약한 이해력만 있으면 자신을 회복시키는 치료약을 찾을 것인데, 고집스러운 저항, 공허한 억측과 오류 등 불합리한 주장들로 자기 눈을 멀게 하여 왜곡된 고집을 계속하도록 한다고 제시했다. 완고한 고집은 비록 자신들이 이해를 당해도 승복하지 않고 반론을 펴는 것이다. 그래서 아우구스티누스는 제자 마르켈리누스에게 성경을 따라 오히려 많은 변론을 펴지 않도록 권면했다(딤후 3:7). 2장. 1장은 야만인들에게 유린당한 로마에(410년) 대한 기독교 책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답변이다. 로마가 우상 제사를 금지한 기독교 때문에 멸망되었는가? 그런데 야만인들은 로마를 침략할 때에 교회당은 도략하지 않아, 그곳에 피난한..

하나님의 도성 읽기(65) 13권 4-5장. 죽음을 이길 믿음을 선사받은 은혜의 백성

하나님의 도성 읽기(65) 13권 4-5장. 죽음을 이길 믿음을 선사받은 은혜의 백성고경태 목사(한국성경연구원)기사입력 2015-10-17 오후 12:17:00 | 최종수정 2015-10-17 12:17 13권 4장. 죽음이 죄의 벌이고, 은혜로 죄가 사면되었는데 왜 은혜를 입은 사람이 죽어야 하는가?에 대해서 의아하게 생각할 필..

하나님의 도성 읽기(64) 13권 1-3장. 사람이 죽는 것은 첫사람의 죄 때문이다

하나님의 도성 읽기(64) 13권 1-3장. 사람이 죽는 것은 첫사람의 죄 때문이다 기사입력 2015-10-11 오전 12:49:00 | 최종수정 2015-10-11 00:49 13권 1장. 우리는 현재의 출발점과 인류의 시원에 대해서 탐구했는데 전혀 해소하지 못하였다. 결국 우리는 성경에 의거해서 최초 인간의 타락에서 죽음이 시..

하나님의 도성 읽기(63) 12권 19-28장. 한 사람을 창조하여 인류 전체를 이룸

하나님의 도성 읽기(63) 12권 19-28장. 한 사람을 창조하여 인류 전체를 이룸 고경태 목사(한국성경연구원) 기사입력 2015-09-20 오전 1:02:00 | 최종수정 2015-09-20 01:02 12권 19장. 철학자들이 하나님의 지식으로도 무한한 것을 파악할 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숫자는 물리적이지만 무한하다. 인간의 ..

하나님의 도성 읽기(60) 12권 8-9. 악한 의지는 ‘자기 탐욕’으로 심판이 정당하다

하나님의 도성 읽기(60) 12권 8-9. 악한 의지는 ‘자기 탐욕’으로 심판이 정당하다 고경태 목사(한국성경연구원) 기사입력 2015-08-22 오후 9:42:00 | 최종수정 2015-08-22 21:42 12권 8장. 내가 아는 것은 이것이다. 하나님의 본성은 전혀 결함이 생길 수 없지만, 무에서 유래한 존재는 결함이 생길 수 ..

하나님의 도성 읽기(61) 12권 10-14. 기원에 대한 세상의 헛된 가르침이 있다

하나님의 도성 읽기(61) 12권 10-14. 기원에 대한 세상의 헛된 가르침이 있다 고경태 목사(한국성경연구원) 기사입력 2015-08-30 오전 12:37:00 | 최종수정 2015-08-30 00:37 12권 10장. 인류의 본성과 기원에 대해서, 자기도 모르는 말을 하는 억측하는 의견은 논의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우주와 인류..

하나님의 도성 읽기(62) 12권 15-18. 시간 안에 있는 탐욕 인간의 무지와 폭거

하나님의 도성 읽기(62) 12권 15-18. 시간 안에 있는 탐욕 인간의 무지와 폭거 고경태 목사(한국성경연구원) 기사입력 2015-09-05 오후 4:20:00 | 최종수정 2015-09-05 16:20 12권 15장. 인간은 인간 생활에서 나타난 다양한 문제, 대표적으로 ‘죽음’의 시작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한다. 하나님의 높으..

하나님의 도성 읽기(59) 12권 5-7. 천사에서 시작한 악, 원인을 알 수 없음

하나님의 도성 읽기(59) 12권 5-7. 천사에서 시작한 악, 원인을 알 수 없음 고경태 목사(한국성경연구원) 기사입력 2015-08-15 오후 12:58:00 | 최종수정 2015-08-15 12:58 12권 5장. 모든 본성은 그 나름대로 독특한 분류와 계층이 있지만, 각기 평화를 갖고 있기 때문에 완전한 선(profecto bonae)이다. 모든 ..

하나님의 도성 읽기(57) 12권 1-2. 최고 존재인 하나님께 반대되는 존재는 없다

하나님의 도성 읽기(57) 12권 1-2. 최고 존재인 하나님께 반대되는 존재는 없다고경태 목사(한국성경연구원)기사입력 2015-07-18 오후 10:41:00 | 최종수정 2015-07-18 22:41 12권. 천사와 인간의 창조를 제시한다. 천사는 선한 천사와 악한 천사가 있는데 본성은 같다. 인간은 영원부터 존재했던 것이 ..

하나님의 도성 읽기(56) 11권 29-34장. 창조된 천사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님의 도성 읽기(56) 11권 29-34장. 창조된 천사는 두 종류가 있다http://ctimes.or.kr/news/view.asp?idx=920&msection=9&ssection=27기사입력 2015-06-27 오후 9:44:00 | 최종수정 2015-06-27 21:44 11권 29장. 거룩한 천사들이 갖은 하나님의 지식은 들음에서 하나님을 분별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 불변한 진리의 상태..

하나님의 도성 읽기(55) 11권 27-28장. 자기 생(生)을 사랑하는 인간의 신지식

하나님의 도성 읽기(55) 11권 27-28장. 자기 생(生)을 사랑하는 인간의 신지식 기사입력 2015-06-14 오후 5:41:00 | 최종수정 2015-06-14 17:41 11권 27장. 존재 자체(naturali ipsum esse), 사람이 살 때 자기 사는 것을 기뻐하며 사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불행한 인생이어도 죽기는 싫어한다.(21세기 사회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