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 저널리스트 애비게일 슈라이어가 "부서지는 아이들"(웅진지식 하우스, 2025)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은 야단 맞지 않고 자란 Z세대(1997-2012년 출생자)의 40%가 정신 상담을 받았다는 책입니다. X세대(1964-1970년 출생자)의 경우 26%인 것과 크게 대조 된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아이들 중 10% 이상이 ADHD 진단을 받았고, 아이들의 약 10%가 불안 장애 진단을 받았습니다.Z세대의 교육은 트라우마 없이 아이를 키우겠는 것입니다. 소위 사회 정서 학습으로서 감정을 돌보는 행위로 감정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징계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이러한 교육의 잘못을 지적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한 삶을 사는 사람은 날마다 어느 정도는 감정을 억누른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어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