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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律法)은 무엇일까? 예수님께서~~

율법(律法)은 무엇일까? 예수님께서~~ 고경태 목사(주님의교회, 형람서원)▶ 율법(律法, LAW)은 무엇일까?일반적으로 율법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여호와께 받은 십계명이다. 그런데 율례[律例, regulation], 율례(State), 법도[法道, laws], 법규[法規, laws], 계명[誡命, commandment], 규례[規例, decree, rule], 규례(規例, Ordinance)가 있다. 모든 것을 총칭해서 '율법'이라고 한다.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노예였던 히브리 민족이 가나안에서 400년 후에 세워진 왕국이다. 400년전에 율법을 시내산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의 중보로 이스라엘에게 주신 이스라엘의 법이다. 300여년이 지난 후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는 멸망했는데, 성경에서는 "율법을 지키지 않았기..

"율법을 지켜야 할까?" 아니면 "율법을 지키지 않아야 할까?"

"율법을 지켜야 할까?" 아니면 "율법을 지키지 않아야 할까?"고경태 박사(형람서원)율법을 지켜야 할까? 지키지 않아야 할까?라는 질문은 우문(愚問)이다. 필자는 우문현답(愚問賢答)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문(愚問)은 함정이고, 미로로 초대하는 초대장이다. 소크라테스는 우문에 들어가지 않고, 산파술로 타자의 무지를 깨우쳤다. 질문에 답하지 않고 오히려 질문해서 무지를 각성시켰다. 우문에 답하는 순간 같은 우문에 들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프란시스 쉐퍼 박사는 "정직한 질문에 정직한 답변(Honest question and Honest answer)"을 제언했다. 쉐퍼 박사는 우문이 아닌 정직 질문을 전제로 답변을 추구한 것이다. "거짓된 질문에 정직한 답변"을 한다는 것은 말은 되지만 성립될 수 없는..

고 목사 수필 2025.01.17

유대인 운가르 회장과 한국의 국운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이 한국의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상공인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금탑산업훈장을 외국인, 이스라엘 국적의 라미 운가르 레이쉬핑 그룹 회장이 최초의 외국인으로 받았습니다.운가르 회장이 지금까지 한국에 발주한 선박은 45척, 해외로 수출한 자동차만 50만대가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크기 기여한 수출액은 14조원 이상이었습니다.유대인 운가르 회장은 한국과 이스라엘의 국가 성립과 급격한 경제 성장, 그리고 단일 민족으로서의 특성이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한국에 첫발을 내딛은지 벌써 32 년이 되었고, 훈장을 받은 때에 기자와 만나 한국의 국운에 대해 걱정 반 긍정 반의 말을 듣고 경청할 만하다고 생각해서 그 대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2024. 12.14, 조선).“한국이 큰..

GooD Twitter 2025.01.17

John Owen의 기독론(3) 하나님의 지혜와 선하심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가장 뛰어난 결과인 그리스도의 위격, 81쪽~

제3장 하나님의 지혜와 선하심의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가장 뛰어난 결과인 그리스도의 위격 81Chapter III: The Person of Christ the most ineffable Effect of Divine Wisdom and Goodness — Thence the next Cause of all True Religion — In what sense it is so.. . . . . . . . . . . . . . . . . . . . . . . . (PDF) 39(35)The person of Christ is the most glorious and ineffable effect of divine wisdom, grace, and power; and therefore is the next..

빈센트 소요리문답 4문, 하나님

IV. Ques. What is God? Ans. God is a spirit, infinite, eternal, and unchangeable, in his being, wisdom, power, holiness, justice, goodness, and truth. ​제4문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답 하나님은 영이시며 무한하시고 영원하시고 불변하신 존재로서, 지혜와 권능과 거룩하심과 정의와 선하심과 진리이십니다. * 일반적으로 Who로 질문하는데, What으로 질문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속성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비공유적 속성은 자존성, 영원성, 불변성, 무한성, 전능성(​omnipotent (all-powerful)), 편재성입니다. 칼빈은 기독교강요 1권 2장, “하나님을 안..

바르트가 키쉬바움(Charlotte von Kirschbaum)에 대한 글은 <교회교의학> III/3권(1950년) 서문에 등장한다.

I should not like to conclude this Preface without expressly drawing the attention of readers of these seven volumes(일곱 권의 책) to what they and I owe to the twenty years of work(20년 동안) quietly accomplished at my side by Charlotte von Kirschbaum. She has devoted no less of her life and to the growth of this work than I have myself. Without her co-operation it could not have been advanced from day..

빈센트 소요리문답 3문, 성경의 기능

III. Ques. What do the Scriptures principally teach? Ans. The Scriptures principally teach what man is to believe concerning God, and what duty God requires of man. ​제3문. 성경이 원리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무엇입니까?답. 성경이 원리적으로 가르치는 것은 사람이 하나님을 믿을 것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의무에 대한 것입니다. ​Q. 1. What is it to believe? A. To believe, is to assent or give credit to truths, because of the authority of another. ​Q. 2. What is i..

바르트 하나님의 신실성(die Treue)

바르트 하나님의 신실성(die Treue) divine faithfulness* Treue, 충실, 성실, 신의, 충성, 정절, 신용, 신뢰 칼 바르트 Karl Barth 1886~1968 (Kirchliche Dogmatik IV/4) 1967년. 1986​바르트는 로마서 강해에서 "사도의 직분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신실하심(die treue Gottes)를 증언하는 것"이라고 했다. 하나님의 신실성은 인간의 신실성을 요구한다. 칼 바르트의 IV/4에서 하나님의 신실성에서 시작한다. 그런데 바르트 초기 로마서 주석(재판, 1922년)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언하는 것을 목표한다. 바르트의 사상의 변화를 말하지만, 바르트는 "하나님의 신실성"에 대한 것에서 변화가 없다. ​우리는 사도의 직분은 주..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1926~1984)의 "권력과 공간"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1926~1984)의 "권력과 공간"그의 학문적 연대기는 크게 세 시기로 분절된다. (1) '광기의 역사'와 '임상의학의 탄생' 등을 통해 1950년대에서 60년대 초반까지 푸코는 프랑스 철학의 실증주의적 전통을 이어받아 '정상'과 '비정상'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그리고 임상 의학이라는 지식이 정당화되고 안착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했다.(2) 1960년대 중반 이후의 푸코는 '말과 사물''지식의 고고학' 등을 통해 인간의 사유가 마름질되는 장(場)으로서의 언어에 주목하면서 '사유되지 않은 사유'의 심층을 파헤치고자 했다.(3) 마지막으로 1970년대 이후 사망하기까지는 주로 권력과 지식에 대한 탐구로 나아갔다.최정호 목사께서 미셀 푸코..

담양의 맛... 쌍교숯불갈비

# 쌍교숯불갈비 본점...쌍교숯불갈비에서 단체 모임... 이사회를 가졌습니다. 우리만의 공간에서 회의와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습니다. 쌍교숯불갈비는 주차장이 옆에 있어... 정문을 촬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옆모습이 마치 정면 같습니다.쌍교 식탁에 있는 수저받침 종이도 옆 모습을 담아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지탕수육은 쌍교의 스테디셀러입니다.4도막내서 네 명이 한입으로 겉바속촉을 느낄 수 있는 있습니다. 쌍교 기본 상차림.... 육해공이 모이고 있습니다.꼬다리도 쌍교의 스테디셀러입니다. 가장 오래된 품목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고객들이 즐겨하는 맛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쌍교의 장조림은 별미입니다. 쌍교의 분점에서 차이가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본점에서는 브로콜리, 다시마, 아삭한 ...?? 장조림..

담양 문화기행 2025.01.14

레거시 미디어의 몰락??

2023년에 "레거시 미디어의 몰락"이라는 글이 있었네요... 우파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조중동 절독운동"이 유투브 우파 활동가들에 의해서 주도되고 있습니다. 조중동 절독은 좌파의 상징이었는데, 이제는 우파 활동가들이 외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레거시의 몰락(The Fall of South Korea and the U.S. Legacy Media) 2023년 10월 6일 레거시 미디어의 몰락에 대한 보도가 "레거시 미디어 몰락의 테제" 2020년에도 있었네요. 레거시미디어는 뉴스영역과 함께 드라마 부분 -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대 - 에서도 그런 것 같습니다. 2024년 교회키워드 중 하나가 "OTT 크리스천"이 있었습니다. 2023년 이전은 가나안 성도(도피성도)가 있었고, 2023년은 ‘플..

일상생활 정보 2025.01.12

17세기 잉글랜드, 뉴잉글랜드에서 언약도, 필그림, 퓨리턴으로 구분해 보자

17세기 잉글랜드, 뉴잉글랜드에서 언약도, 필그림, 퓨리턴으로 구분해 보자형람서원 고경태 박사학문의 중요한 한 기능은 분류이다. 근대 사회가 되면서 사회는 다변화되었고, 현대 사회가 되면서 상상할 수 없이 다변화되고 있다. 이제 모든 개인이 하나의 분류점을 가질 정도로 다변화되었다. 학문화가 되었다는 것은 이 분류를 정당하게 세우고 정립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교회에서는 다변화가 아닌 하나로 묶여지는 현상이 있다. 1948년에 시작된 WCC(세계교회들협의회)라는 우산 아래로 교회들이 모여들고 있다. 개혁파 신앙은 선명한 자기 믿음의 체계 수립을 지향한다. 즉 개혁파는 상당한 학문성을 추구할 수 밖에 없다.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는 에서 개혁파의 특징을 학문을 사랑함의 증거로 처음 행위를 대학을 설..

[임동헌 칼럼]환상통증

내 가족 중에 오토바이사고로 다리를 절단한 동생이 있다. 절단 후 실망감과 우울증으로 힘들었는데 그보다 더 힘든 것은 잘려나간 다리에 통증이 있어 참기 어려웠다고 한다. 분명 다리가 없는데 그 다리에 통증과 가려움증이 있어 밤잠을 설쳤다. 그럴 때 마다 사고 당시의 트라우마가 한꺼번에 밀려들었다고 한다. 이같은 현상을 환상통증(幻想痛症, phantom pain), 또는 환상통(幻想痛)이라고 한다. 환상통은 신체 일부가 절단되어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상태인데도 그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것을 말한다. 이 현상은 절단된 부위에 발생하는데 절단환자 중 65%가 겪는 고통이다. 환상통증은 극도의 통증과 함께 더위, 추위, 간지러움, 압착, 쓰라림, 쑤시는 감각을 느낀다. 해당 부위가 운동을 하고 있는 것 같은 ..

GooD Twitter 2025.01.11

2025년과 그리스도인의 기도

2025년을 맞이하면서 급격한 세계 정세 변화와 우리 나라의 국내 상황에 대한 우려가 많습니다. 이때야 말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국가를 위해 기도할 때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세계 역사를 살필 때에, 국가들의 흥망성쇠의 주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하늘 나라를 세우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과 그 주변의 역사 진행을 살펴보면서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가서 종살이 할 경륜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흉년이 들도록 하셨고, 또 요셉 한 사람에게 관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시기 위하여, 바로의 떡 맡은 관원과 술 맡은 관원으로 하여금 꿈을 꾸게 하셨고, 애굽 전토에 풍년이 드는 일과 흉년이 드는 일도 있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택한 백성..

GooD Twitter 2025.01.11

부활 승천하신 예수는 다시 오셔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사신다, 살전 4:13-18, 하석준 목사

하석준 목사제 목 : 부활 승천하신 예수는 다시 오셔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사신다(250112)성 경 : 데살로니가전서 4 : 13 -18그리스도인의 삶과 생활도 오늘과 미래를 위해서 산다. 오늘이 있고 미래가 있는 삶과 생활은 참음과 절제와 견뎌냄이 있는 전쟁 같은 삶의 연속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구원받은 사람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십자가상의 죽고 부활함이, 자기의 죗값을 대신한 죽음과 부활이라고 믿는 사람이 구원받은 사람이다. 그 구원받은 사람은 우리 주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개인의 종말을 맞이할 때까지 “주님! 내가 주님을 믿습니다.”라고 믿음 고백이 반복되고 유지되는 삶이어야 한다. 이 믿음 고백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이 ..

GooD Twitter 202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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