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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운가르 회장과 한국의 국운

형람서원 2025. 1.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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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이 한국의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상공인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금탑산업훈장을 외국인, 이스라엘 국적의 라미 운가르 레이쉬핑 그룹 회장이 최초의 외국인으로 받았습니다.

운가르 회장이 지금까지 한국에 발주한 선박은 45척, 해외로 수출한 자동차만 50만대가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크기 기여한 수출액은 14조원 이상이었습니다.

유대인 운가르 회장은 한국과 이스라엘의 국가 성립과 급격한 경제 성장, 그리고 단일 민족으로서의 특성이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한국에 첫발을 내딛은지 벌써 32 년이 되었고, 훈장을 받은 때에 기자와 만나 한국의 국운에 대해 걱정 반 긍정 반의 말을 듣고 경청할 만하다고 생각해서 그 대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2024. 12.14, 조선).

“한국이 큰 역경 속에 그것을 뚫고 계속 성장할 수 있을까요?”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는 언제나 뿌리에 대한 갈망이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한국에는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뿌리에 대한 충성심, 애국심이지요. 하지만 우리 손자 세대도 과거 세대처럼 국가를 위해 희생할 생각이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들은 기쁜 소식 중 하나는 한국의 출산율이 조금 올랐다는 것이었어요.”

그러면서 그는 “울산을 가보니 좀 걱정되는 측면이 있다“며 입을 뗐습니다. “18년 전 울산의 조선소들에 가면 모두 한국인들이었는데, 지금은 10명중 4명은 파키스탄, 베트남, 태국 등에서 온 외국인이에요. 한국인들만큼 기술이 좋지 않고, 국가를 위해 일하던 한국 사람들보다 근면 성실도 떨어지지요”라고 하여 “메이드 인 코리아”가 기술력의 보증 수표로 통하던 시대가 끝날 수 있다는 우려였습니다.

한국의 외적인 역경과 미래의 불확실성을 잘 지적하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목회자인 저 자신도 한국의 어려운 미래에 대해 숙고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한국의 국운이 오늘날 어려운 현실로 쇠하여진 것 같지만, 영적인 관점에서 볼 때 큰 소망을 갖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한국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와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을 보존하고 선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비록 소수의 교회와 소수의 무리들이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숫자에 관심이 없고, 참된 신앙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이 선포되는 그리스도 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라는 진리를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으로 우리 인상 모든 문제가 처리되고 해답을 얻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 됩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신성의 하나님 되심과 십자가 대속의 죽음의 피의 복음을 마음 중심에 믿고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은 인생관, 역사관, 우주관이 바뀐 자입니다. 조금 어려운 진리이지만 세계 역사는 구원 역사에 수종 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교회는 하나님의 모든 생각에 있어서 중심이 되어 있습니다. 세계는 교회를 위해 존재하고, 교회의 유익을 위해 통치됩니다. 신성의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을 갖고 선포하는 교회가 우리 한국의 국운을 좌우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진리를 믿고 기도하며, 응답을 확신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사도행전 16:31)

임덕규 목사(충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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