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3077

AI, 카오스일까? 기회일까?

AI, 카오스일까? 기회일까?코로나19 이후에 다가 온 AI 시대​코로나(COVID19, 2019-2022)는 최초의 판데믹(pandemic)으로 Post Corona(포스트 코로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인류 문명과 사회에 충격과 변화, 뉴 노멀(New Normal) 시대를 열었다. 기후 변화로 인해서 변종 바이러스는 꾸준하게 출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에 목회 현장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변화 가운데 하나는 비대면 온라인 영상 예배(OTT 크리스천)가 등장한 것이다.그리고 AI, ChatGPT가 2022년 11월에 등장하면서, 오픈AI는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이 추격하고 있다. 2024년에 널리 활용되는 AI 플랫폼 상위 20개가 소개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드론'이라는 새로..

역대상 4장에 나오는 [야베스의 기도]는 풍요의 기도가 아니라~~

역대상 4장에 나오는 ‘야베스의 기도’는 ‘축복의 기도’라고 불려지고 있습니다. 브루스 윌킨스가 2001년도에 쓴 ‘야베스의 기도’가 bestseller가 되어 한국에 sensations을 불러 일으켜 주기도문 다음으로 많이 알려지게 되었고 복음성가에도 여러 version 으로 나올 만큼 많은 기독인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그 기도가 너무 기복적으로 쓰여 번영의 신학을 강조하는 분들에게 악용되었다는 점입니다. 마치 사람들이 지금까지 복을 받지 못한 이유가 ‘야베스의 기도’를 하지 않아서 인 것처럼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의 내용을 깊이 묵상하며 살펴보면 그 기도는 이 세상의 축복보다는 가장 중요한 복이 무엇이며 우리 믿음의 결국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매우 중요..

GooD Twitter 2025.03.03

텐트선교회, AI 시대 목회 역량 강화 위한 특강 개최... 'AI 활용법' 집중 학습

광주·전남 목회자 대상 AI 특강, 실습과 강의 통해 높은 만족도 보여2월 27일, 텐트선교회(대표 김창희 목사)가 주최한 인공지능(AI) 특강이 쌍교숯불갈비 송정점(3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특강은 AI 전문강사 곽한영 목사(분당비전교회, 해피피플 이사)를 초청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다. 광주·전남 지역 목회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AI 시대에 대해서 인지하며 집중된 강의가 진행되었다. 곽한영 목사가 사역자들을 위해서 재능기부로 섬김을 주어 사역자들에게 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텐트선교회는 목회자와 선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교육을 제공하며, 사역을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AI 특강은 단순한 AI 교육을 넘어 목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대제사장과 제사장과 레위인의 자격 및 직무

대제사장과 제사장과 레위인의 자격 및 직무​대제사장(Chief priest, High priest)  성막과 제사의 일을 담당했던 레위 지파와 제사장들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하고 제사에 관한 제반 사항을 지휘했던 제사장직의 최고위자이다. 대제사장을 지칭하는 히브리어는 대부분 '학코헨 학가돌'(hakkohen haggadol; 위대한 제사장)과 '학코헨 함마쉬아흐'(hakkohen hammashiach;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가 쓰였고 어떤 곳(왕하 25:18; 대하 19:11; 렘 52:24)에서는 '코헨 하로쉬'(kohen haro'sh; the chief priest)가 쓰였는데, 개역성경은 모두 대제사장으로 번역했다. 신약에서는 '아르키에류스'(archiereus; 단수)와 '아르키에레이스..

히브리서 2025.02.27

소요리문답 14-18문. 죄와 타락

XIV. Ques. What is sin?Ans. Sin is any want of conformity unto, or transgression of, the law of God.제14문 : 죄는 무엇입니까?답 : 죄는 하나님의 법을 반역하는 것 혹은 순응에서 결핍된 상태입니다. * conformity(순응)라는 번역은 쉽지 않습니다. ‘want’를 ‘원하다’가 아닌 ‘결핍’으로 번역했습니다(참고, 소요리문답 18문). 웨스트민스터 신학자들(Westminster divines)이 율법의 긍정과 부정의 면이 있다고 보고, 부정적인 측면에서 순응을 원하고, 긍정적인 측면에서 거부를 원하는 것으로 해설했습니다(R. C. 스프라울). 법의 제유법을 상정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번역은 “죄는 하나님의 법에 불..

요한계시록 해석의 좌표형람서원 고경태

요한계시록 해석의 좌표형람서원 고경태요한계시록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해석자(독자)가 명확한 좌표를 설정해야 한다. 좌표가 설정되지 않으면 요한계시록 해석 과정에서 합당한 의미를 도출시킬 수 없다. 신천지는 요한계시록 어휘의 개념을 대응시켜서 답을 내어서 진행하기 때문에, 명확한 해석처럼 보인다. 그러나 견강부회와 독단으로 구성된 개념화는 인격적 방식이 아닌 독단적 의미 전달로 맹종이 있지 않으면 해석이 성립되지 않는다. 요한계시록을 해석하려면 해석자의 겸손과 시대의 절박성이 함께 있어야 한다. 요한계시록에 대한 신천지의 수 많은 변론서가 등장했지만 신천지의 확장은 여전히 강력하다. 그 만큼 요한계시록에 대한 설득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좌표가 설정되지 않으면 요한계시록에서 산출된 가..

형람 성경 2025.02.26

적그리스도는 누구인가?(변종길 교수)

적그리스도는 누구인가?변종길 교수(신약학) 많은 적그리스도들적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로마 교황인가? 아니면 말세에 나타날 강력하고 무서운 존재인가? 아니면 말세에 온 세상을 지배할 범세계적 정권인가? 위키백과에 보면 “세계 종말 직전에 나타날 악마”를 일컫는다고 한다. 두산백과에 보면 “종말에 나타나 그리스도를 대적할 것으로 예언된 통치자”라고 설명한다. 요즈음은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짐승’과 연결시키면서 종말에 나타날 무시무시한 존재로 설명하는 사람들이 많다.그러나 우리는 적그리스도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기보다 성경에서 차근차근히 살펴보아야 한다. ‘적그리스도’(안티크리스토스)라는 표현이 나타나는 것은 요한일서 3곳(2:18, 22; 4:3)과 요한이서(1:7) 한 곳이다. 먼저 요한일서 2:18에..

밥사랑열린공동체, 노숙인 160여 명에게 아침 식사 제공

26년째 영등포에서 이어온 따뜻한 밥상2월 25일 오전 8시, 영등포 거리와 한강 고수부지 다리 밑은 26년째 이어져 온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었다. 밥사랑열린공동체(큰머슴 박희돈 목사)는 추운 밤을 보낸 노숙인 160여 명에게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며 온기를 나눴다.새벽부터 분주하게 준비된 메뉴는 부산 미도 어묵과 곱슬이 콩나물국으로,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은 추위에 지친 이들의 몸과 마음을 녹였다. 하얀 쌀밥은 고봉으로 담아 무한 리필되었고, 동치미, 김치, 깻잎무침, 김무침 등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따뜻한 믹스 커피는 풍성함을 더했다.26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밥사랑열린공동체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노숙인들과의 따뜻한 교감을 이어왔다. 이날 역시 봉사자들은 식사를 받는 이들과 ..

GooD Twitter 2025.02.25

신천지 12지파....

신천지 12지파에 대해서 많이 궁금했는데, 신천지에서 편지로 소개해주네요...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사도로 구성되었는데, 특이하게 신천지는 12지파(사도의 이름)로 구성했습니다. 그들은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는다는 강한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신천지는 이미 신천신지(新天新地, 새하늘과 새땅)에서 '신'한 자를 빼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줄임말은 뻬야 성립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일까요?이번 신천지 편지에는 "12지파 창조"에 대한 것입니다. 첫째 신천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새 나라(신천지)를 12지파로 창설(계시록대로)했다고 합니다. ... 그럼 언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새 나라"를 창설했을까요? 배도가 완료되었을 때에 창설되었을 것인데... 그 시점은 1984년인 것 같습니다. 신천지는 ..

[임동헌 칼럼]이름대로 사는 삶

이름은 ‘다른 것과 구별하기 위해 사람이나 사물·단체·현상 등에 붙인 기호’다. 이름이 주어지면 의미와 존재가치를 갖는다. 사람만 각자 고유의 이름이 있다. 우리말의 이름이라는 말은 말하다는 뜻인 ‘이르다(謂)’의 명사형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의 내용이 이름을 풀이하는 것으로 되어있음을 보아 알듯이 삼국시대 이전 언어의 출발은 이름을 짓는 데서 시작된다. 통일신라 때 당나라에 유학 갔던 유학생들이 중국의 문물을 유입하여 중국식 이름을 쓰기 시작했으며, 고려의 귀족과 관료는 성을 쓰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조선은 억불숭유 정책에 따라 모든 문물제도를 중국식으로 바꾸고 성씨와 이름을 한자로 쓰기 시작했다. 모든 국민이 성명(姓名)을 갖게 된 때는 일제강점기 이후다. 1910년 5월 민적부(民籍簿) 작성..

GooD Twitter 2025.02.24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영화 속편 ‘부활’"

임덕규 목사(충성교회)2004년 부활절에 개봉한 멜 깁슨의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 이르는 12시간을 그리며 그리스도 십자가 이야기를 담아서 만든 것으로 전 세계적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는 당시 박스오피스 일위를 기록했습니다. 30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 되어 6억12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역사상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종교 영화로 기록되었습니다. 멜 깁슨은 이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속편으로 ”부활”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화 하고자 한다고 지난 1월(국민, 2025. 1. 14) 밝혔습니다. 멜 깁슨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질문에 “부활은 실제로 벌어진 사건”이라고 그의 신앙을 밝혔습니다. 멜 깁슨은 “그리스도의 부활”(The ..

GooD Twitter 2025.02.24

살전 5:23-28, 재림때까지 은혜로 있기를... 하석준 목사(은혜로교회)

하석준제 목 : 주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흠 없는 신자로 보전되기를 바라서 기도하고 편지를 읽어 듣게 하여 너희에게 주 예수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Ⅱ(250223)성 경 : 데살로니가전서 5 : 23 – 28 하나님의 특별한 사물(=조물造物)은 아담과 하와이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존재로 지으셨다. 그 아담과 하와가 사람들의 조상이다. 그 조상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그런데 성경에 하나님의 형상바울이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형상이라 하고(고후4:4,골1:15)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새롭게 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정의하였다(골3:10,엡4:24). 하나님의 형상 개념이 무엇인가? 로마교회에서는 지성적 성품과 도덕적 성품이라 말한다. 이는 인격 자체..

GooD Twitter 2025.02.24

역대상 5:2, "장자의 명분" 요셉??

[LXX] ΚΑΙ υἱοὶ Ρουβὴν πρωτοτόκου ᾿Ισραήλ, ὅτι οὖτος ὁ πρωτότοκος, καὶ ἐν τῷ ἀναβῆναι ἐπὶ τὴν κοίτην τοῦ πατρὸς αὐτοῦ ἔδωκε τὴν εὐλογίαν αὐτοῦ τῷ υἱῷ αὐτοῦ ᾿Ιωσὴφ υἱῷ ᾿Ισραήλ, καὶ οὐκ ἐγενεαλογήθη εἰς πρωτοτόκια· 2 ὅτι ᾿Ιούδας δυνατὸς ἰσχύϊ καὶ ἐν τοῖς ἀδελφοῖς αὐτοῦ καὶ εἰς ἡγούμενον ἐξ αὐτοῦ, καὶ ἡ εὐλογία τοῦ ᾿Ιωσήφ.[ LXX 영어번역] 1 And the sons of Ruben the first-born of Israel (for he the first..

형람 성경 2025.02.23

신비주의, 쿤달리니, 샤크티파트

달라스 윌라드(Dallas Albert Willard, 1935-2013)는 현대 기독교 내에서 불건전한 신비주의 영성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로, 관상기도와 같은 이교적 영성 운동에 깊이 관여한 인물이며, 유명한 관상기도가인 존 오토버그의 스승이다. 달라스 윌라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It is possible for someone who does not know Jesus to be saved")고 그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말하기도 했다 .Willard even allows room for salvation apart from faith in Christ. Willard rejects the doctrine that God is wrathful. He bel..

아브람, 아브라함 창세기에서

제 2 편 구속사, 믿음의 족장들(창 12-50장)제 1 장 아브람을 부르신 여호와(창세기 12장)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창세기 12장, 아브람부터 시작된다. 창세기 12장부터 50장까지 족장들의 역사이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고, 애굽에서 탈출시킨 구속주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이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만유의 하나님이시다. 모든 열방이 만유의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겨야 한다. 아브라함은 모든 열방의 믿음의 조상이다. 인류의 첫 조상 아담이요, 둘째는 홍수의 심판후 새 시대의 첫 조상은 노아이다. 창세기 1-11장까지 두 조상, 아담과 노아가 있다. 그리고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람이 등장하는데, 데라의 아들로 우르에서 하란으로 그리고 가나안으로 들어온 믿음의 사람..

형람 성경 2025.02.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