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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3 3

지금 우리는.....

중앙일보 보도에 정계선(56) 헌법재판관의 지적 능력과 열정에 대한 내용이 있다. 그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더 공부를 잘 한다는 그의 지적 능력의 탁월성을.. ... 그리고 그의 발언은 "법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며 인간과 사회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라는 문구는 진보 성향을 그대로 드러낸다.인간은 '동굴'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 같다. 플라톤의 동굴 비유(Cave Allegory)는 「국가」(Republic) 제7권에 나오는 유명한 철학적 우화이다. 동굴 비유의 아주 놀라운 것은 동굴 밖에 갔다온 사람이 동굴 속에서 말을 해도 동굴 안의 사람이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를 죽이려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동굴 밖에 나간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플라톤이 실..

형람서원 2025.04.03

[송다니엘 편지]공격받는 독일 헌법 (Ein Grundrecht unter Beschuß)

독일, 표현의 자유가 억압받는다? 송다니엘 목사(유럽개혁신학연구소)P.S.: 내가 오래 전부터 독일에 자유와 민주주의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말해왔다. 이번 기고문은 바로 이 사실을 좀 더 웅변적으로 대변해준다.자유란 언제든지 자기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에 „No!“라고 말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No“를 했다고 해서 감옥에 들어가는 곳이 오늘날 독일, 유럽이 되었다.독일에서 “Big Brother is watching you!“가 실현되고 있다. 몇 달 전에 명색이 우파인 기민당(CDU)가 녹색당과 연정해서 집권하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 4개의 신고센터가 생겼다. 시민이 동성애, 트랜스를 반대하면 비밀리에 신고당한다!(편집자 주, *) 미하엘 파울비츠(Michael Paulwitz)는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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