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인"이라 칭함을 받음(사도행전 11:25-26)바나바와 목회 활동으로 안디옥에는 이방인 믿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졌다. 성경은 이들을 "주께 더하였다"고 표현했다. 바나바는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다소에 있는 사울을 찾아 나섰고, 그를 안디옥으로 데려왔다. 두 사람은 1년 동안 함께 지내며 많은 사람들을 가르쳤다. 이 시기에 안디옥 교회 밖에서 제자들이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리스도인’(Χριστιανούς, Christian)이라는 명칭은 안디옥 교우들에게 부여된 이름이다. 안디옥에서 유대인뿐만 아니라 헬라인에게도 주 예수를 전파했다(행 11:19-20). 그래서 많은 사람이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있었다(행 11:21). 그런데 안디옥 사람들은 안디옥 교회 교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