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성경] 이사야 47장: 바벨론의 멸망을 예언함고레스와 함께 바벨론 멸망은 이사야서의 후기 저작설의 한 근거가 될 것이다. 이사야 시대에 바벨론은 신흥국으로 부상하는 시절이었다. [1-3절] 처녀 딸 바벨론이여, 내려 티끌에 앉으라. 딸 갈대아여, 보좌가 없어졌으니 땅에 앉으라. 네가 다시는 곱고 아리땁다(락카 와아눅가)[부드럽고 우아하다](BDB, KJV, NASB) 칭함을 받지 못할 것임이니라. 맷돌을 취하여 가루를 갈라. 면박[面帕, 머리 수건]을 벗으며 치마를 걷어 다리를 드러내고 강을 건너라. 네 살이 드러나고 네 부끄러운 것이 보일 것이라. 내가 보수(報讐)하되 사람을 아끼지 아니하리라.바벨론은 대제국의 보좌에서 땅바닥에 내려앉는 것같이 될 것이다. 그 나라는 마치 부드럽고 우아한 귀부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