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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3

간서치, 서돈, 서랑, 차서치

서돈(書豚)​유투브 영상에서 홍길동전.. 이란 영상을 우연이 봤습니다. 거기에서 등장하는 간서치(看書癡)가 있다. 간서치는 '책만 보는 바보'라는 뜻의 조선 후기 실학자 이덕무의 별명으로, 그는 '오직 책 보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아, 추위도 더위도 배고픔도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한다. ​홍길동전이 사라졌지만, 서돈(書豚)이 있다는 것이다. 서돈은 책을 통체로 암기하는 사람이다. 도덕경의 왕필본도 서돈과 관련되어 있는 것 같다. ​영상에서는 간서치 중에서도 사람의 죽이면서도 책에 열중하는 사람도 제시했다. 책벌레... 서랑서랑(書狼) 책 늑대, 세상에 한권 밖에 없다는 책은 그. 주인을 죽여서라도 소유하는 광적 형태. ​* 책벌레에 세 종류가 있다.첫째가 서치(書癡), 책 바보. 일생에 도움이 안 되는 책만..

독 서 법 2024.07.26

왜 예정론인가? 이경섭 목사

왜 예정론인가?◈하나님의 사랑 때문알미니안들은(arminian)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인류를 위해 구속을 이뤄놓고 그것을 취할지 말지는 그들 스스로 결정하게 했으며 그 결과에 대한 책임 역시 그들이 지도록 했다고 한다. 이렇게 하여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도 구현되고 ‘인간의 자유의지’도 살게 했다고 주장한다.​이에 반해, 하나님이 인류 중 일부만 ‘구원(salvation)’하고 나머지는 ‘유기(abandonment, 遺棄)’한다는 ‘예정론(predestination)’은 구원에 있어 인간은 자유의지가 배제된 로봇(robot)처럼 되고, 택자 외는 구원이 원천 봉쇄당하는(불택자는 구원을 원해도 그것을 받지 못한다고 억측한다) 잔인하기 그지없는 교리라고 비난한다.​그럼 과연 그들의 주장대로, ‘예정..

GooD Twitter 2024.07.26

반골 기질의 방동사니

공학섭 목사. 순천대대교회반골 기질의 방동사니저항하는 성향을 가진 자를 향해 반골 기질이 있다고 말한다. 긍정적인 의미로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원칙주의자에게 적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기득권을 가진 자들에게는 그들이 눈엣가시처럼 불편하겠지만, 그런 자들이 있기에 역사는 전진한다.풀들은 대부분 반골 기질이 있다. 끈질김과 저항정신이 가득하다. 식물들의 세포 압력은 5~10 정도다. 자동차 타이어의 압력이 2 정도이니 대단한 힘이다. 그런 정도의 힘이면 아스팔트를 뚫을 수 있다.식물의 세포가 이만한 압력을 갖고 있는 이유는 물 때문이다. 식물은 흙에서 물을 받아 마셔야 한다. 흙은 물을 꽉 끌어안고 있다. 이런 흙에서 물을 빼앗아 오려면 상당한 힘이 필요하다. 수분이 적은 건조한 지역에 사는 식물은 더욱 강한..

기본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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