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덕영 박사가 제시한 대화형인공지능(AI) 시대에 목회자의 자세에 대한 좋은 인사트를 제시했다. 그것은 AI는 루터와 칼빈을 중심으로 사유 체계가 불가능하다는 제언이다. 질문에 구체적으로 넣어 시도할 수 있지만, AI는 결코 나와 동일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개인의 사유체계에 합당한 정보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즉 생성형 AI가 제시한 글이 독창적일 수는 있지만, 나의 주체적 글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설교 문장으로 적당하지 않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둘째, 성경해석원리, AI가 만들어준 문장을 반복하는 것은 AI에게 종속된 극도화된 물질화의 사례가 될 것이다. 셋째, AI는 성령의 사역을 인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방대하게 집속된 data의 위용으로 감화력을 주려고 한다. 설교는 전하는 자의 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