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통일에 대한 담론 쇼츠....
1) 자유통일.... 옛날에는 평화통일이라고 했는데.....
2) 북한 주민들이 통일에 대한 열망을 갖도록 하겠다(배려로 변화를 추진함). // 민주당의 통일 방안과 다른 점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북한 정권의 변화를 통한 통일 전략으로 보입니다. 또 연방제를 통한 통일 전략을 제언합니다.
3) 국제사회와 연대, 그림에 미국과 일본이 등장하네요. // 민주당은 통일을 "자주통일"로 주장할 것입니다.
통일은 우리민족(대한사람)의 중요한 과제일 것입니다. 그런데 통일전략에서는 일치하지 않네요. 어릴적에는 "멸공통일" 이라고 했는데, "자유통일"은 조금 완화된 표현으로 생각됩니다. 평화통일...과 연방제 통일은 실재적 가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통일 이전에 두 국가 체계를 인정하고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북한이 반대하겠지만, 외교라는 것은 반대를 찬성으로 설득하는 것이겠죠.
통일을 위해서는 바둑과 같은 전략일 것입니다. 아생연후살타(我生然后杀他)! "내가 살고 난 연후에 남을 죽인다"라는 뜻으로 바둑의 격언입니다. 그리고 지피지기(知彼知己)입니다. 통일을 논할 때에 '이상'이나 '의지'를 주장하는 것은 논쟁을 하자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통일은 단순한 남과 북의 통일이 아니라, 경제적 일치, 문화적 일치을 이루어야 하는 상상할 수 없는 대업입니다다. 통일주체는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어야 한다. 연방제의 오류는 통일주체가 둘이 될 수 있다는 상상입니다.
서독과 동독의 통일도 강력한 서독의 통일 정책으로 이루어졌다고 보아야 합니다. 서독의 교회에 대해서 동독이 우호적으로 수용했기 때문에, 통일에 교회의 역할이 지대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경우 북한은 한국 교회에 대해서 우호적이 아닌 봉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전략이란 허허실실도 있고 냉혹한 위협도 있습니다.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전략은 언제나 유동적이고 유연하고 적극적이어야 합니다. 외교전략에서 모든 카드를 보여주는 것 만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외교에서 카드를 가장 잘 감추는 외교가들은 북한에 있는 것 같습니다. 카드를 감추지 못한 진영은 민주당인 것 같습니다.
개인간 거래, 기업간 거래에서 기본은 카드를 보여주지 않는 포커페이스입니다. 그런데 국가간 외교에서는 포커페이스에 포커페이스를 더해야 합니다. 통일은 외교를 넘어 통합입니다. 가장 어려운 과제입니다. 확실한 국력과 매뉴얼을 장착해야 하며, 그 매뉴얼은 비밀이 되어야 하고 전략을 수행시켜 통일의 과업을 이루어야 합니다.
대한사람으로 대한의 땅을 자유롭게 여행하고 싶습니다.
형람서원 고경태
https://youtube.com/shorts/EwLbF7-0BQc?si=miSIvDux9cPdlB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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