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07/07/29] 잠언 15:1-18. 온유한 사람

 

[매일성경, 07/07/29] 잠언 15:1-18. 온유한 사람

제목: 온유한 사람

내용: 온유한 사람은 지혜로운 혀를 갖고서 지혜를 말하는 슬기로운 사람입니다. 그의 혀의 온려는 사람에게 생기를 주는 생명나무가 됩니다. 항상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자족합니다.

(149) 유순한(gentle, soft) 대답 = 분노를 쉬게 함 vs 과격한 말 = 노를 격동함(1절)

(150) 지혜 있는 자의 혀 = 지식을 선히 베품 vs 미련한 자의 입 = 미련한 것을 쏟음

(151)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keeping watch, beholding)하심(3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감찰하시는 여호와의 눈을 거부하지 않고 여호와의 계명을 따릅니다. 그러나 미련하고 교만한 사람은 여호와의 감찰을 억지로 거부하면서 자기의 고집대로 행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도 나를 감찰하시는 여호와를 눈길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152) 온순한 혀 = 생명나무 vs 패역한 혀 = 마음을 상하게 함(4절)

      온순한 혀(온량(溫良)한 혀-개역-,The tongue that brings healing, wholesome tongue)로 개역의 번역이 좀더 노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온량한 혀는 사람을 치료하는 혀로서, 생명나무의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생기가 소생될 수 있는 역할이 됩시다.

(153) 아비의 훈계을 업신여기는 자 =미련한 자 vs 경계를 받는 자 = 슬기를 얻을 자(5절)

(154) 의인의 집 = 많은 보물이 있음 vs 악인의 소득 = 고통이 됨(6절)

      보물은 ‘저장하다’에서 파생된 단어를 사용한다. 보물은 횡재의 수단으로 획득되는 것이 아닌, 차근차근 저장의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 보물은 풍성과 능력을 가져다줍니다. 자기의 소득으로 만족하며, 자기의 소득으로 일하는 사람에게는 실패가 없습니다.

(155) 지혜로운 입술 = 지식을 전파함 vs 미련한 자의 마음 = 정함이 없음(7절)

      정함이 없음에 대한 kjv역은 but the heart of the foolish doeth not so.(그것이 아니다)이다. 즉 지식을 전파함이 아닌 것이 미련한 자의 마음이다. 지혜로운 사람의 입술에서는 지식이 나옴으로 항상 지혜로운 사람의 곁에 있어야 한다. 그러나 미련한 사람의 곁에 있는 것은 미련이 나옴으로 미련한 자의 곁에 서 있는 것은 미련한 자가 되는 길입니다.

(156) 악인의 제사 = 여호와께서 미워하심 vs 정직한 자의 기도 = 기뻐하심(8절)

(157) 악인의 길 = 여호와께서 미워하심 vs 공의를 따라가는 사람 = 사랑하심(9절)

      정직한 자도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비록 정직하여도 지혜가 없습니다. 악인의 길에서 떠나 공의를 행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58) 도를 배반하는 자 = 엄한 경계를 받음 & 견책을 싫어하는 자는 죽을 것임(10절)

(159) 스올과 아바돈(음부와 유명(幽冥))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인생의 마음이리요(11절) Hell and destruction '음부'보다 더 깊은 죽음의 세계입니다. 모든 세계의 주(主)이신 여호와를 경외해야 합니다.

(160) 거만한 자 = 견책을 받기를 좋아하지 않음 & 지혜로운 자에게도 가지 않음(11절)

(161) 마음의 즐거움 = 얼굴을 빛나게 함 vs 마음의 근심 = 심령을 상하게 함(12절)

(162) 명철한 자의 마음 = 지식을 요구함 vs 미련한 자의 입 = 미련한 것을 즐김(13절)

(163) 고난 받는 자 = 그 날이 다 험악함 vs 마음이 즐거운 자 = 항상 잔치(14절)

(164)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음(15절)

(165)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 vs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16절)

(166) 분을 쉽게 내는 자 = 다툼을 일으킴 vs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 = 시비를 그치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