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매일성경, 07/07/30] 잠언 15:19-33. 교만과 겸손

형람서원 2007. 7. 3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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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성경, 07/07/30] 잠언 15:19-33. 교만과 겸손


제목: 교만과 겸손

내용: 교만은 게으르며, 악합니다. 겸손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훈계를 듣기를 즐거워합니다. 그러므로 겸손한 자에게는 많은 충고와 상담자(adviser & counsellor)들이 있게 됩니다.


(167) 게으른 자의 길 = 가시울타리 같음 vs  정직한 자의 길 = 대로(19절)

(168) 지혜로운 아들 = 아비를 즐겁게 함 vs 미련한 자 = 어미를 업신여김(20절)

(169) 무지한 자 = 미련한 것을 즐겨함 vs 명철한 자 = 그 길을 바르게 함(21절)

     but a man of understanding keeps a straight course, ‘바르게 한다’라는 것보다 ‘바르게 지킨다’는 뜻이 더...

(170) 의논이 없으면 경영이 파함 vs 모사가 많으면 경영이 성립함(22절)

      많은 모사(the multitude of counsellors)를 갖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하며, 훈계를 즐겨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훈계를 듣지 않는 사람에게 조언을 해줄 사람은 없습니다.

(171)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은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        (23절) how good is a timely word!, a word spoken in due season, how good is it! 때에 맞은 말(경우에 합당한 말)을 하는 입은 지혜로운 입입니다.

(172) 지혜로운 자는 위로 향한 생명길로 말미암음으로, 그 아래 있는 음부를 떠남(24절)         -> 잠언의 지혜로운 자의 길은 위로 향한 생명길(The path of life leads upward, The way of life is above)로 가는 사람입니다. 흔히들 구약에는 영생 혹은 사후 세계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생명길로 향해 가는 길입니다. 위로 향하는 삶은 음부를 떠나는 삶이며, 악을 떠나는 지혜로운 삶입니다.

(173) 여호와는 교만한 자의 집을 허시며 과부의 지계를 정하심(25절)

(174)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 악한 꾀 vs  선한 말은 정결함(26절)

(175) 이익을 탐하는 자 = 자기 집을 해롭게 함 vs 뇌물을 싫어하는 자 = 살게 됨(27절)

(176) 의인의 마음 = 대답할 말을 깊이 생각함 vs 악인의 입 = 악을 쏟아냄(28절)

(177)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 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심(29절)

(178) 눈이 밝은 것 = 마음을 기쁘게 함 & 좋은 기별 = 뼈를 윤택하게 함(30절)

      --> 눈이 밝은 것은 모든 것을 즐겁게 보는 것(A cheerful look brings joy to the heart, niv)입니다. 어떤 사물, 사건들은 긍정적이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안목을 갖읍시다. 좋은 기별은 자기에 대한 평판(good report)입니다. 자기에 대해서 들리는 소리가 좋게 될 때, 듣는 사람의 마음은 기쁘게 됨이 뼈가 윤택함으로 모든 몸이 즐거운 상태를 제시합니다.

(179) 생명의 경계를 듣는 귀는 지혜로운 자 가운데 있음(31절)

(180)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 =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 vs

                                            견책을 달게 받는 자 = 지식을 얻음(32절)

      훈계를 받기 싫어하는 성경 인물 = 에서, 사울, 르호보암입니다. 견책을 달게 받는 성경 인물 = 다윗입니다. 돌이킨 성경 인물은 삼손입니다.

(181)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33절)

       The fear of the Lord teaches a man wisdom, and humility comes before honor.

       The fear of the LORD is the instruction of wisdom; and before honour is humility.

niv 직역 ‘겸손은 명예로 간다.’ kjv 직역 ‘명예 앞에는 겸손이 있다’ 70인역은 문자적으로 '존귀가 겸손한 자에게 있다'로 해석하여 존귀가 겸손한 자에게 주어질 상급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겸손입니다. 겸손은 지혜의 훈계를 들을 수 있으며, 겸손은 명예를 갖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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