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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17 2

"율법을 지켜야 할까?" 아니면 "율법을 지키지 않아야 할까?"

"율법을 지켜야 할까?" 아니면 "율법을 지키지 않아야 할까?"고경태 박사(형람서원)율법을 지켜야 할까? 지키지 않아야 할까?라는 질문은 우문(愚問)이다. 필자는 우문현답(愚問賢答)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문(愚問)은 함정이고, 미로로 초대하는 초대장이다. 소크라테스는 우문에 들어가지 않고, 산파술로 타자의 무지를 깨우쳤다. 질문에 답하지 않고 오히려 질문해서 무지를 각성시켰다. 우문에 답하는 순간 같은 우문에 들어가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프란시스 쉐퍼 박사는 "정직한 질문에 정직한 답변(Honest question and Honest answer)"을 제언했다. 쉐퍼 박사는 우문이 아닌 정직 질문을 전제로 답변을 추구한 것이다. "거짓된 질문에 정직한 답변"을 한다는 것은 말은 되지만 성립될 수 없는..

고 목사 수필 2025.01.17

유대인 운가르 회장과 한국의 국운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이 한국의 “금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상공인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금탑산업훈장을 외국인, 이스라엘 국적의 라미 운가르 레이쉬핑 그룹 회장이 최초의 외국인으로 받았습니다.운가르 회장이 지금까지 한국에 발주한 선박은 45척, 해외로 수출한 자동차만 50만대가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크기 기여한 수출액은 14조원 이상이었습니다.유대인 운가르 회장은 한국과 이스라엘의 국가 성립과 급격한 경제 성장, 그리고 단일 민족으로서의 특성이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한국에 첫발을 내딛은지 벌써 32 년이 되었고, 훈장을 받은 때에 기자와 만나 한국의 국운에 대해 걱정 반 긍정 반의 말을 듣고 경청할 만하다고 생각해서 그 대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2024. 12.14, 조선).“한국이 큰..

GooD Twitter 202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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