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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4

[형람성경] 고린도후서 7장: 위로하시는 하나님

[형람성경] 고린도후서 7장: 위로하시는 하나님[1절]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이 약속’은 앞에서 말한 바(6:18)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약속을 가리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얻었다(요 1:12). 우리는 장차 의인의 부활 시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스런 모습을 가질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비록 아직 죄성을 가지고 있고 우리 속에는 죄와의 싸움이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의 품위를 가지고 거룩하고 바르고 선하게 살아야 한다.‘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라는 말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우리의 거룩한 삶의 원동력이 됨을 보인다. 잠..

형람 성경 2024.06.23

[형람성경] 이사야 39장: 히스기야의 큰 실수

[형람성경] 이사야 39장: 히스기야의 큰 실수히스기야의 발병과 회복 그리고 바벨론 사자의 방문에 대한 말씀은 열왕기하 20:12-19(대하 32:24-26; 사 38:1-8, 21-22)에도 기록되어 있다. 히스기야는 15년의 생명을 연장받아 여러 실수를 범했다. [1절] 그때에 발라단의 아들 바벨론 왕 므로닥발라단(Marduk-Baladan son of Baladan king of Babylon)이 히스기야가 병 들었다가 나았다 함을 듣고 글과 예물을 보낸지라.남유다의 히스기야 치세에(주전 715~687/6) 초승달 지역을 지배한 세력은 앗수르(앗시리아) 제국이었다. 히스기야 왕 재위 기간의 앞뒤로 50년간, 약 100년 동안은 앗수르 제국의 전성기로서 그 세력이 최고조에 달했다. 앗수르 제국의 왕들..

형람 성경 2024.06.23

화순의 성자, 이세종(1877~1942)

화순의 성자, 이공 이세종(1877~1942)과 이현필(1913~1964)은 서구의 영향을 받은 교회와 별개로, 한국의 독자적이라 할 수 있는 토착적 영성을 자신의 삶등광리에서 노라복 선교사에게 (장로교) 세례를 받았다. 기독교의 경우 종신 수도자들은 수도 공동체에 입회할 때 이른바 ‘복음 삼덕’이라 부르는 청빈, 순종, 순결의 세 가지를 서약한다. 예수를 믿고 변화된 이후, 자신을 가리켜 아무 것도 아니라는 의미의 ‘이공’(李空)이라고 했던 이세종은 성경을 제자들에게 전하면서 청빈·순명·순결 세 가지의 실천을 강조했다.감리교 신학대학 교수였던 정경옥은 1937년 이세종을 만나보고 그를 가리켜 ‘조선의 소박하고 순후한 성자’라고 칭하였다. 나주(당시 화순군) 다도면 에 있는 방산교회에 나갔다. 그 곳에서..

담양 문화기행 2024.06.23

[형람성경] 이사야 38장: 히스기야, 회복을 위한 기도

[형람성경] 이사야 38장: 히스기야, 회복을 위한 기도히스기야의 생명연장 응답에 대해서 한 의견은 히스기야가 하나님의 섭리에 순종에서 죽었으면, 가장 악한 아들인 므낫세이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는 것이다. 15년 생명연장에 12세에 므낫세(Manasseh, 잊어버림)이 왕이 되었다. 므낫세는 그 아버지 히스기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고 55년이나 통치했다(대상 33장, 왕하 21장). 그런데 만약 히스기야가 아들이 없이 죽었다면 메시아 혈통은 단절되었을 것이라는 구속사적 관점에서 제언은 매우 적요하다. * 참고로 므낫세는 외부로 앗수르에 충성을 다했고, 남유다 백성들이 혹시 반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염려하며 그들의 신앙을 허용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므낫세이 좋은 왕이었을 것이라는 제안이 있다. 성..

형람 성경 2024.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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