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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9 3

성숙한 그리스도인 : 타자의 고통에 대한 감수성, 송오식 박사

송오식 박사(전남대 로스쿨 명예교수)광주선교 120주년 기념 광주 다움&다음 발제 일부입니다.( 6.20.)Ubuntu 공동체 정신 남아공 성공회 대주교인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는 우분투의 뜻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우분투 정신을 갖춘 사람은 마음이 열려 있고, 다른 사람을 기꺼이 도우며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인정할 줄 압니다.그리고 다른 사람이 뛰어나고 유능하다고 해서 위기 의식을 느끼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더 큰 집단에 속하는 일원일 뿐이며 다른 사람이 굴욕을 당하거나 홀대를 받을 때 자기도 그런 일을 당하는 것과 같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을 알기에 우분투 정신을 갖춘 사람은 굳은 자기 확신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놀라운 자치..

GooD Twitter 2024.06.29

상상력은 제한이 없고, 상상력 위에 현재가 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사력댐, 소양댐.... 에피소드~~정주영의 상상력은 대단하네요~~소양강댐은 다목적댐으로 댐 높이 123m, 제방길이 530m, 수면면적 70㎢, 총저수량 29억톤이라고 한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1967년 4월 착공, 1973년 10월 준공되었다.사력(砂礫) 댐은 댐 본체를 암석과 자갈을 주재료로 쌓고, 윗면에 콘크리트 또는 철근콘크리트로 막는 방식을 말한다. 소양강댐은 당대에 국내 최대는 물론 동양 최대의 사력댐으로 알려져 있는데 사력댐 방식을 도입하자고 주장한 사람은 댐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이 없었던 정주영 현대건설 회장이었다.(중략)최종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정주영의 주장을 듣고 재검토를 지시했다. 재검증 결과, 건설비를 30% 줄일수 있고, 소양강댐 인근 암반이 약해 콘크리트댐보다 사력댐이 낫다..

GooD Twitter 2024.06.29

affection을 만나면...

행동의 근거에 대한 연구, 사람은 어떻게 행동할까요? 행동의 주체가 인간에게로 옮겨지면서 개인 행동의 주체에 대한 연구는 쉬지 않습니다. 행동의 주체가 계급에 있을 때에는 행동의 주체 문제는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인식과 행동이 개별화가 되면서 인식과 행동의 주체가 된 개인은 자기 인식과 행동의 근원에 대해서 명확하게 파악해야 될 책임이 부여되었습니다. 그 책임을 파악하지 못하면 인격괴리현상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대에서는 인격괴리현상을 정상으로 여긴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양한 변이들도 모두 정상으로 평가하고 일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동하는 인간은 자기 행동의 근거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탁월한 인격은 자기 행동의 근거를 가변적 가치를 두는 훈련을 합니다. 근..

고 목사 수필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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