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성경] 이사야 29장 예루살렘에 대한 진노[사 29:1-2절] 슬프다, 아리엘이여(Ariel), 아리엘이여, 다윗의 진 친 성읍이여, 연부년[해마다] 절기(年復年 節期)가 돌아오려니와 내가 필경(畢竟) 너 아리엘을 괴롭게 하리니 네가 슬퍼하고 애곡하며 내게 아리엘과 같이 되리라‘아리엘(Ariel)’은 ‘하나님의 사자(獅子)’라는 뜻으로 이스라엘 나라에서 으뜸 되는 도시 예루살렘을 가리킨다. 예루살렘은 다윗 왕이 정복하고 수도로 세운 성이었다. 해마다 절기들이 되면 그 성은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겠지만, 그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일이 아니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 그 성을 괴롭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네가 내게 아리엘같이 되리라’는 말씀에서 ‘아리엘’은 ‘번제단 화로’라는 말(아리엘)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