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성경] 아가서 4장: 신부의 아름다움에 대한 찬미 1-6절, 신부의 아름다움 [1절]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veil)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머리털은 길르앗산 기슭에 누운 무리 염소 같구나. 신랑의 말이다. 신랑은 신부의 아름다움을 말한다. 여기에 묘사된 신부는 모든 면에 아름다운 자이다. 그것은 영광의 상태에 이른 이상적 성도들과 그들의 모임인 교회의 모습이다. 그것은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모습이다(엡 5:26-27). 신랑은 신부에게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고 말한다. 주께서는 교회를 심히 아름답다고 여기신다. 그것은 교회 자체가 스스로 아름다워서라기보다 하나님의 은혜와 주 예수님의 대속 사역으로 그것이 거룩하고 영광스럽게 되었기 때문이다. 신부는 너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