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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4 4

"프란시스 투레틴의 칭의"R.C.스프로울의 서문 중에서

Shinji An 5시간 · "프란시스 투레틴의 칭의" R.C.스프로울의 서문 중에서 1."교회를 서거나 넘어지게 하는 신조" 이 말은 현대의 독자들에게는 아마도 생소할 것이지만 이신칭의 교리의 중요성에 대한 마틴 루터의 평가를 단적으로 드러내 보여준다. 이 교리에 대한 그의 평가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이 말은 칭의론은 하나의 추상적인 교리가 아니라 교회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라고 말한다. 2.여기에서 루터는 칭의를 “교회를 서거나 넘어지게 하는 신조”라고 부른다. 칭의는 단지 교회가 잘 되고 못 되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교회의 본질 또는 존재의 문제라는 것이다. 이 교리가 없으면 교회는 넘어지고 와해되어 폐허로 변하고,참된 교회이기를 그치게 된다. 3.이 교리는 모든 교리의 머리이자 모퉁이돌이다. ..

기본 2024.04.14

히브리어 '에무나'와 헬라어 '피스티스'의 관계

히브리어 אמונה '에무나'는 믿음, 충성, 성실함, 신실함 등으로 번역된다. 뜻은 '지원' 혹은 '유지'를 의미한다. '에무나 אמנ'는 히브리어 '에문אמון'에서 나왔다. 뜻은 '확실함', '충성', '진실'이다. 그리고 '에문'은 ’아만 אמן’ 이란 단어에서 나왔다. ‘아만 אמן’은 ‘지속하다’, ‘(팔로)지탱하다’, ‘믿다’, ‘성실하다’이라는 뜻이다. 나아가 ‘확실하다', ‘신뢰할 만 하다’ 등의 의미도 있다. 에무나(אמנ)는 히브리어 에문(אמון : 확실함, 충성, 진실)에서 나왔고, 에문은 ’아만(אמן)’ 이란 단어에서 나왔다. ‘아만(אמן)’은 ‘지속하다’, ‘(팔로)지탱하다’, ‘믿다’, ‘성실하다’, ‘확실하다', ‘신뢰할 만 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멘'도 ..

형람 성경 2024.04.14

신자에게 남은 죄는 선행으로 대체할 수 없다

조창훈 2시간 · 신자에게 남은 죄는 선행으로 대체할 수 없다 1. 선행은 구원의 공로적인 원인이 아니라, 구원의 결과일 뿐이다 신자에게 남아있는 죄와 관련하여 칼빈은 인간의 선행을 공로로 주장하는 로마 카톨릭을 비판한다. “완벽한 모순덩어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람의 모든 공로 사이에 존재하고 있다. 교황주의의 습관에 따라 이들을 결합시키려고 하는 자들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아직도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기꺼이 복종치 않는 자들은 하나님과 그분의 자비하심에 반쯤 찬양을 드리고 사람에게 특권이 있음을 주장함을 주장함으로써 자신들의 과오를 엄호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다니엘 선지자는 앞에서 지적한 대로 사람의 의와 하나님의 자비를 상호 반대되게 대치시킴으로써 모든 의심을 제거해 주고 있다.” Comm. Da..

성경신학

도서출판 언약에서 존 오웬(John Owen, 1616-1683)의 을 조계광이 번역해서 출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000페이지의 대작이고, 68,000원의 가격으로 출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데카르트, René Descartes, 1596-1650. ​Johannes Cocceius (1603-1669), This Cocceian procedure, known today as "biblical theology", was set against the analytical doctrine-by-doctrine approach of his contemporaries in Holland—most Amicitia Dei(하나님의 우정) as Ultimate Reality: An Outline of the 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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