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일에 4월 10일, 아침 22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이 종료되었습니다. 이제 오늘밤 개표로 선거 결과에 모두 이목을 집중할 것입니다. 300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 이번 선거도 여전히 네거티브를 찾아내려고 노력했고, 네거티브는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그럼에도 결정된 후보가 사퇴된 적은 없습니다. 그런 네거티브에 집중된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어떤 일이 될까요?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의를 실현하는 대표자들입니다. 그런 대표가 되겠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인격은 무엇일까요? 선량한 마음보다는 어떤 질곡에서도 버틸 수 있는 단단함, 두꺼움일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도자는 왕관의 무게를 이겨야 하는데, 그것은 견실한 인격의 모습보다는 두꺼움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씁쓸합니다. 모든 네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