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사이트에서 퍼 온 글인데, 읽어 본 결과로 상당히 다른 견해가 있어, 서두에 다시 수정하여 첨삭합니다. 다른 견해에 대해서 비교하면서 읽어보시면 무엇이 다른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 낡은 가죽 부대와 새 부대는 무엇인가?
(1) 새 포도주는 성령, (2) 낡은 가죽 부대: 죄가 있는 마음, (3) 새 부대: 죄사함 받은 마음
--> 성령을 낡은 가죽 부대에 주고 싶어도 주지 못하심.
아래 글에서 포도나무(요 15장)를 '사람'이라고 했는데, 요 15장에서 나는(예수님)은 포도나무요 너희(제자)는 가지니라고 말씀하심으로 포도나무 = 예수님, 우리는 = 가지로 비유된다.
--> 중요한 것은 의사이신 예수님께 치료된 마음 즉 죄사함받은 사람이다. 아무리 선을 행한다할지라도 치료되지 않으면 결국은 터져서 포도주와 부대까지 모두 잃게 될 것이다.
2) 가죽부대 -> 새 부대 = 제자, 낡은 부대는 =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 으로 제시했는데, 일면 타당성이 있지만, 세례 요한의 한계를 지적하신 것이다. 세례 요한이 광야에서 회개를 외쳤지만, 사람의 소리는 사람을 변화시키지 못한다. 결국 새 포도주가 준비되어야 학, 새 포도주인 예수의 복음이 선포되었는데, 옛 사람의 모습(죄)으로 복음을 받는 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낡은 가죽 부대는 죄사함받지 않는 옛사람이며, 새 부대는 성령으로(그리스도의 피) 새롭게된 피조물이다.
3) 성도는 성경으로 자신의 모습을 파악해야 하며, 하나님의 모습을 파악해야 한다. 그 첫번째가 겸손이다. 겸손하게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순종하는 것이 필요하다. 논쟁과 문제 제기는 사람보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하라! 오라 우리가 변론하자. 너의 죄가 주홍같이 붉을지라도 힌눈과 같이 희게 되리라!!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숨결을 느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마태복음 9: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1) 비유하신 낡은 가죽 부대와 새 부대는 무엇을 뜻하는가?
2) 묵은 포도주와 새 포도주는
무엇을 가리키는가?
3) 왜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으면 부대가 터지는가?
4)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전된다는 말은 무슨 뜻인가?
▶ 새 포도주, 묵은 포도주
성경에 기록하신 포도나무와 포도주는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이 있다. 포도주는 포도나무에서 난다. 예수님께서는 육적인 것을 비유하여 영적인 말씀을 하셨다. 비유하신 포도나무는 사람이요(사5:1-7, 요15:1), 영적인 포도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성령의 말이다.
본문 말씀에 비유하신 새 포도주는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성령께서 알리시는 새 말씀이요, 묵은 포도주는 오래되고 낡은 사람의 계명(율법)이다. 초림 때의 새 포도주는 예수님께서 일러 주신 신약성경의 말씀 곧 새 언약(히8:7-13)이요, 새 계명이며, 자유 율법(약2:12)이다. 반면 묵은 포도주의 실체는 유대의 목자들로 말미암아 변질되고 낡은 구약성경의 말씀이요,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이다.
누가복음 16장 16절을 본바 구약의 율법과 선지자는 세례 요한의 때까지요, 그 후부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전파된다고 하셨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전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위에서 설명한 새 포도주이다.
초림 때 언약의 목자이신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는 구약의 율법을 듣고 지켜야 했지만, 예수님께서 오심으로 예수님의 새 말씀을 들어야 했다. 구약 율법을 지켜야 했던 시대가 끝났듯이 예수님 초림 이후 복음을 전하며 지속한 시대도 끝날 때가 있다는 것을 성도는 알아야 한다. 그때는 이 땅의 모든 목자들이 끝나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는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목자)이 되고, 그들로 말미암은 새 시대가 열린다(계1:3, 6, 계7:). 지금이 그 시대라면 성도는 지금껏 들어온 복음을 듣겠는가, 성령께서 새로이 증거하시는 새 말씀을 듣겠는가? 성경 역사의 흐름을 바르게 인식하고, 새 것을 선택할 용기가 있는가?
▶
가죽부대
성경에 비유로 기록하신 가죽 부대는 말씀을 담을 수 있는 사람의
마음이다(히8:10 참고).
새 부대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심령이 깨끗하게 된 제자들이요(눅16:16 참고), 낡은
부대는 사람의 계명과 낡은 전통으로 부패하여진 율법을 전하는 제사장들이다(말2:7-9 참고).
초림 당시 구약 율법에
젖어 있는 자들에게 예수님의 새 말씀을 전했을 때 그들은 예수님과 말씀을 받아 주지 않았고 도리어 심판했다.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으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는 것은 이러한 사실을 비유로 하신 말씀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새
언약의 말씀은 말씀으로 거듭 난(벧전1:23) 새 사람에게 전해 줄 때 그 사람과 말씀을 둘 다 보전할 수
있다.
이상의 설명과 같이 성령께서 새로운 말씀을 알리실 때는 목자들이 전통으로 인정하는 교리일지라도 모두 다
버리고, 새롭게 열려진 말씀을 마음에 담을 줄 알아야 한다.
▶ 성도의 판단
올바른 신앙의 길로 가려면 무엇보다 성경의 역사와 예언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오는 세상도 이전 세계와 같다고 새 언약(신약)으로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경의 역사를 거울과
경계로 삼아 지난 시대의 사람들같이 하늘의 뜻을 거스르지 말아야 한다(고전10:11). 또 예언의 말씀을 깨달아 하나님께서 이루실
장래일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일을 이루실 때 기록하신 재앙을 피하고 구원의 처소를 찾아 갈 수 있다.
성경의 역사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죄를 지음으로 그 세계를 끝내고 노아를 세우셨고, 그 자손들도 부패하자
노아의 세계를 끝내시고 모세를 세우셨다. 그후 모세로 말미암은 제사장(목자)들의 시대가 세례 요한의 때까지 계속되었다.
그러나 그 세계도 부패하여 예수님께서 끝내셨다(눅16:16).
이와 같이 예수님 재림 때에는 복음을 전하는
목자들의 사명이 끝난다. 그때는 예수님의 밭(예수교회)에서 추수되어 온 인(印) 맞은 알곡 신앙인들이 영적 새 이스라엘의 목자가
된다(계1:3, 6. 계7:). 이들이 말씀으로 인 맞고 거듭 나(벧전1:23)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제사장들이다(계20:4-6).
그러므로 현재 제사장(목자)들은 예수님과 언약의 말씀을 반박하지 말고 순종해야 한다.
누구든지 깨달아 거듭나면 새 나라의 제사장이 될 수 있다.
말씀이 길이요, 법이니(요12:48) 어찌
하겠는가? 그 법을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다.
만약 이 해설을 부인하는 자가 있다면 말로만 떠들지 말고,
성경 앞으로 나와서 잘못된 부분을 성경적으로 지적해야 한다(요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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