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방언에 대해서

형람서원 2006. 3. 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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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은 성령의 은사 중의 하나로 "이해할 수 없는 언어 형태의 기도"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일상적인 언어가 아닌 특수한 소리 형태로 기도가 진행됩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방언은 "외국어"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든 열국의 사람들이 자국의 언어로 이해했습니다.

 

사도행전의 방언

1) 사마리아의 방언

2) 고넬료의 방언

3) 에베소의 방언 등이 있는 것으로 봅니다.

 

각 방언은 예수를 믿음의 표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1) 사마리아의 방언은 빌립 집사가 세례를 주었는데, 사도들이 조사를 나갔을 때 성령이 낼지 않아서, 다시 복음을 전하자 성령이 임하면서 방언을 하였습니다. 즉 방언은 구원의 표식으로서 사마리아인들이 구원백성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 참고)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2) 고넬료의 방언은 베드로가 이방인 백부장에게 복음을 전함으로 성령이 임하며, 방언을 하지 세례를 주었습니다. 즉 이방인에게 성령이 임함(방언현상)으로 이방인인의 구원이 선포된 것입니다. 즉 이방인 선교 시대가 베드로를 통해서 열리고, 사도 바울을 통해서 활성화되었습니다.

 

3) 에베소의 방언은 아볼로가 사역을 했지만, 에베소 성도들은 세례 요한의 세례만 알뿐 성령에 대해서 모르자, 사도 바울이 다시 복음을 전하면서 성령이 임하며 방언이 일어났습니다. 이 방언은 기존 교회에 대한 경종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의 제도권 안에 들어있지만, 성령의 임함을 모르는, 주의 구속 사역을 모르는 곳에 복음도 복음이 필요합니다.

  

즉 방언은 복음의 확장에서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마리아인의 구원, 이방인의 구원- 것을 하나님께서 하심을 보여주어 사도들이 순종할 수 있는 표징으로 사용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의 방언은 통역이 수반되어야 할 이해되지 못한 언어의 형태입니다.

 

현재는 성도의 은사 활용으로 사용됩니다. 즉 깊은 기도와 오랜 시간의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방언은 성령의 말할 수 없는 탄식의 세계의 경험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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