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룟 유다의 죽음
내용: 가룟 유다가 자신의 과오를 알았지만 자살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그 돈(은 30)으로
피밭(The field of blood)을 구입하여 나그네의 묘지로 삼았습니다.
이해를 위한 도움: 은 30의 가치? 120데나리온, 소나 노예 한 명의 값
(출 21:32, 소가 만일 남종이나 여종을 받으면 소 임자가 은 삼십 세겔을 그 상전에게 줄 것이요 소는 돌에 맞아 죽을지니라),
성경난제: 성경에도 틀린 부분이 있나요? 마태복음 27:9절의 예레미야 인용. 스 11:12,13
(렘 19:1-13, 32:6-9) 아나돗의 밭을 은 70세겔로 사는 부분으로 해소하려한다. 그러나 정확한 본문은 스가랴 11:12, 13절에 있습니다. 마태의 실수인가요? 어떻게 해야 되나요?
가장 유력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즉 마태가 렘 18:2;19:1,2;32:8-15의 내용을 종합하고, 즉 11:13과 결합시켜 하나의 문장을 만든 후 그 구절을 대표적인 선지자 예레미야의 이름으로 인용하였다는 학설이다(Bruce, Meyer, Gundry). 이러한 예는 신약의 다른 곳 에서도 발견된다(2:23;막 1:2, 3).
1) 가룟 유다의 죽음은 해결하지 않고 죽는 죽음이다. 자신의 문제를 죽음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회개할 수 없는 죄를 유다가 지었습니다. 그것은 주님을 돈을 받고 치밀하게 계획하여 배신한 것입니다. 다른 제자들의 배신과 다른 것입니다.
2) 가룟 유다의 돈은 누구도 원하지 않는 돈입니다. 돈은 좋고 중요하지만, 가룟 유다의 돈만큼은 받고 싶은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결국은 나그네의 묘지로 사용되었습니다.
3) 가룟 유다와 협약을 맺은 제사장도 배신자는 싫어합니다. 거래는 끝나면 아무런 기대가 없어집니다. 거래전에는 유다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쓸모없는 인간 유다에게 온정과 대화를 베풀지 않습니다. 사탄의 사용법입니다. 필요할 때에는 사탕발림이지만, 유효기간이 끝나면 지옥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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