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교회란...

보편교회란....

 

교회는 오직 하나이다. 이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모든 교회가 주를 자신의 주인으로 고백한다면 한 형제된 지체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는 예배당으로 세워진 공동체에서 서로의 반목과 경쟁이 있다. 그러므로 보편교회의 신앙의 교류가 부분적이며, 한시적으로 나타나 몸된 지체의식에 대한 의심 혹은 결여가 나타나진다.

 

그것은 보편교회에 대한 인식과 보편교회가 고백하는 신앙에 대해서 묵상하지 않고, 공동체의 외적 성장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택된 그리스도인들은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며, 모든 기독교 공동체가 하나의 지체로 세워지는 방안들에 대해서 방법등을 제시해야 한다.

 

하나되는 교회의 가장 필수적인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앙고백의 일치이다. 교회는 '예수'를 '주'로 고백함으로 유대교와 전혀 다른 새로운 구원의 공동체로 형성되었다. 그리고 현재에도 '주'의 고백의 이해에 따라 공동체의 연합의 결정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라고 할 수 있다.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교회는 초대교회 즉 세계모든교회가 하나인 초대교회로 회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그리고 완전한 인간으로 고백함으로 그 고백이

실제적으로 삶에 구현되어지는 구원의 삶이 있는 공동체가 바로 보편교회, 하나된 교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