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서원 공부방

홍해, red sea, reed sea....

형람서원 2024. 6. 1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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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 though the Egyptians tried to chase after the Israelites by crossing through the sea, God enclosed the waters around them, which caused Israel’s oppressors to drown (Exodus 14:27-28). On that day, the Lord displayed His power and might through the miraculous parting of the Red Sea.

On the night of the tenth plague, the children of Israel left Egypt, and “God led the people around by the desert road toward the Red Sea” (Exodus 13:18). God told them where to camp by the sea (Exodus 14:2), and He informed them that the king of Egypt would pursue them. But the result would be a resounding victory: “I will gain glory for myself through Pharaoh and all his army, and the Egyptians will know that I am the Lord” (Exodus 14:4).

 

Just as God had said, “The Egyptians—all Pharaoh’s horses and chariots, horsemen and troops—pursued the Israelites and overtook them as they camped by the sea” (Exodus 14:9). The people “were terrified and cried out to the Lord” (verse 10). They also began to turn against Moses for leading them into a trap (verses 11–12). But Moses told them, “Do not be afraid. Stand firm and you will see the deliverance the Lord will bring you today. The Egyptians you see today you will never see again. The Lord will fight for you; you need only to be still” (verses 13–14).

홍해 건넘의 역사적 사실과 영적 의미는 밀접한 관계에 있다. 고린도전서에서 홍해 건넘을 세례로 표현하기도 했다(고전 10장). 1930년대 얌스프(yam suph')를 red sea 가 아니라, reed sea로 번역하면서 100여년을 홍해 바다 갈라짐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았다. 이러한 오해는 헬라어 번역과 히브리어 본문(MT)에서 차이가 있다. 칠십인역(LXX)에서 홍해로 번역되었고 라틴어, 영어를 거쳐 우리말 홍해로 번역되고 있다. 그런데 루터는 히브리 성경의 얌 수프를 '쉴프메르(Schilfmeer)'로 곧 '갈대 바다(Reed Sea, ISV, Peshitta Holy Bible Translated)'로 번역했다. 루터번역 출 13: 18 Darum führte er das Volk um auf die Straße durch die Wüste am Schilfmeer. Und die Kinder Israel zogen gerüstet aus Ägyptenland. * 1568년 비숍성경 the redde sea으로 번역했고, 1587년 제네바성경은 red sea로 번역했다.

[서울=뉴시스] 이동현 인턴 기자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탈출시킬 때 보여준 바다를 가르는 기적 뒤에는 기상 현상이 있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3.12.2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레스터 대학교(University of Leicester) 생물학과 재학생인 레베카 가라트와 리케시 쿤버지는 모세가 일으킨 홍해를 가르는 기적은 해일, 강한 바람, 조수간만의 차 등으로 인해 생긴 기상 현상일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다.

Rebekah Garratt & Rikesh Kunverji from the School of Biological Sciences, University of Leicester, wrote in How did God part the Red Sea?:

The speed of the wind to have parted the Red Sea would need to have been considerable in this Biblical account, especially with the ability and being able to keep the water apart for extended periods of time. The aim of this paper is to discuss feasible ways that this crossing could have taken place, by considering meteorological and tidal phenomena.

성경의 기록에 있는 홍해가 갈라짐이 발생하려면, 바람의 속도가 상당해야 하며, 특히 오랜 시간 동안 물을 갈라놓을 수 있는 능력과 유지할 능력이 필요했을 것이다. 이 논문의 목적은 기상 및 조수 현상을 고려하여 홍해를 건널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다.

홍해의 갈라짐은 성경의 출애굽기에 나오는 장면으로 10가지 재앙과 더불어 ‘모세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레스터대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홍해가 갈라져 모세와 사람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었던 것은 물리적으로 실현 가능한 현상"이라며 "신의 기적적인 힘이든, 이 논문에서 논의한 우연한 자연 현상이든 홍해가 갈라질 수 있는 가능성은 제로(0)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특히 강하고 지속적인 바람이 특정 지역의 수위를 낮추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물이 고이는 '수면하강(wind setdown)'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폭풍 해일의 반대 개념인 수면하강 현상은 19세기 이집트 나일강에서 강력한 바람이 강물을 밀어내고 강바닥을 드러낸 것을 포함해 널리 기록되어 있다.

연구팀은 강한 바람과 함께 조수간만의 차가 평상시보다 바다의 수위를 낮춘 것도 기적을 일으키는 데 한몫했다고 주장했다. 발표한 논문에는 "조수간만의 차와 함께 강한 바람이 해의 특정 지역에 극단적인 간조(조석현상에 의해 해수면이 하루 중 가장 낮아질 때)를 만들어 바다가 갈라졌을 것"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또한 연구팀은 '로스비 파도(Rossby Waves)'라는 자연 현상이 바다를 갈라지게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로스비 파도는 지구의 자전으로 인해 회전하는 유체에서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여러 자연 현상을 통해 프랑스의 황제 나폴레옹이 군대를 이끌고 홍해를 건넜을 것으로 추정된다. 나폴레옹의 비서였던 루이 앙투안 포벨드 부리엔은 "폭이 1500m를 넘지 않았던 항구 근처 홍해는 썰물 때 항상 걸어서 건널 수 있었다"라고 기록한 바 있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31227_0002572517

홍해 가른 '모세의 기적', 사실은 기상 현상?

[서울=뉴시스] 이동현 인턴 기자 =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탈출시킬 때 보여준 바다를 가르는 기적 뒤에는 기상 현상이 있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www.newsis.com

How did the Red Sea part in Exodus? Medicane, storm surge, Rossby waves, suggests UK study

Whether a miraculous act of God or due to some of the unlikely, coincidental phenomena discussed in this paper, the chance of ‘parting’ is not zero, the authors write12jav.net

www.downtoearth.org.in

2010.09.21.

홍해 바다를 가른 ‘모세의 기적’은 바람의 영향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국립기상연구소(NCAR)와 콜로라도 대학 연구진들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모세가 유대인들을 이끌고 애굽(이집트)을 탈출할 때 바다가 갈라진 것은 성경이나 코란에 묘사된 것처럼 모세가 기적을 일으킨 것이 아니라 강력한 돌풍에 의해 일어난 현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바람이 바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연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https://www.khan.co.kr/world/tidbits/article/201009231304281

“홍해 바다 가른 ‘모세의 기적’은 강풍 때문”

홍해 바다를 가른 ‘모세의 기적’은 바람의 영향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미 국립기상연구소(NCAR)와 콜로라도 대학 연구진들은 2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모세가 유대...

www.khan.co.kr

* 홍해는 수에즈 만과 아카바 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라비아 반도에 시내산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아카바 만에서 홍해의 기적이 일어났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위의 연구에서는 수에즈 만의 환경을 놓고 기상학에 근거해서 홍해 갈라짐이 기상학적으로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라는 연구이다. 그런데 이 연구논문을 발표한 학생들은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No, really: There is a scientific explanation for the parting of the Red Sea in Exodus

The science behind the Red Sea's parting in Exodus.

www.washington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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