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성경] 마태복음 18장. 아버지의 뜻은 잃은 양이 돌아오는(죄사함) 것이다(찬 458)
1. [마 18:1-14] 천국에서 누가 클까? 제자들이 예수께 나와서 천국에서 누가 큰지에 대해서 질문했다(1절). 천국에서 우열(愚劣)을 가리려는 것은 천국을 세상나라로 보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우열이 아니라, 어린 아이와 같이 되어야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하셨다(3절). 그리고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가 천국에서 크다고 하셨다(4절).
어린 아이와 같다는 것은 어린 아이를 실족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6절). 실족하게 하는 일(7절)이 있다. 그것을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 화가 있다(7절). 매우 충격적인 일이다. 어린 아이와 같음은 범죄와 연결한다(8절). 양백마리에서 한 마리양이 백마리를 결정한다. 그래서 한 마리 양이 기쁘다. 한 마리 양을 찾아야 주께서 재림하신다(14절). 어린 아이는 다중의미가 있는 것 같다. 처음 어린 아이는 겸손, 순수, 연약 등으로 요약해 본다.
2. [마 8:15-20] 권징의 원리.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일을 피할 수 없음(7절)은 권징의 필연성을 의미한다(15절). 형제가 범한 죄를 만났을 때에는 비밀리에 권고하고, 그렇지 않으면 한 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권면하고, 그래도 순종하지 않으면 교회가 권면한다. 그 권면도 거부하면 이방인이고 세리로 여겨야 한다(17절). 교회가 권징을 했는데, 그 권징한 사람과 사귀는 것은 교회를 부정하고, 교회의 주를 부정하는 것이다.
교회의 권위는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그것을 응답하시는 다는 것이다. 기도 응답으로 주님이 함께 계심을 알 수 있다.
3. [마 8:21-35] 용서의 원리, 7×70. 베드로 사도가 형제가 자기에게 죄를 범할 때 몇 번까지 용서할 수 있느냐고 하면서 일곱 번까지 하면 충분한가 묻자, 예수께서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하라고 하셨다(21-22절). 그리고 용서할 줄 모르는 종의 비유(일만 달란트 빚진자 비유)를 말씀하셨다(23-35절). 왕에게 일만 달란트 빚진 자가 임금(주인)의 파격으로 탕감을 받았다. 그리고 판결 받은 후 문에서 자기에게 빚진 동료에게 가서 자기에게 빚진 백 데나리온을 달라고 목을 잡고 독촉하며 감옥에 가두었다(28-29절). 그 모습을 본 동료들이 왕에게 신고했고, 왕은 다시 그 빚을 추징하려 감옥에 가두었다(34절). 예수께서는 이와 같이 형제를 용서하라고 가르치셨다(35절).
6. 전능하신 하나님, 천국에서 큰 자가 아니라, 천국을 사모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피로 여신 천국문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주께서 가르친 기도처럼 형제의 죄를 용서할 수 있는 죄사함을 받은 백성이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짊으로 기쁘게 형제의 죄를 용서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형람서원 고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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