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 장

창세기 5 장

 

  창세기 5장, 낳고~죽고은 아담의 계보(系譜, 톨레돗). 하나님의 대략(大略, 톨레돗, 창세기 2장)은 완성과 충만이 있었는데, 아담의 대략(톨레돗)은 낳고~죽고, 인명(人名)의 생사(生死)의 역사이다.
  톨레돗에 대한 번역 2:4. the account of the heavens and the earth(NIV)
                                     the generations of the heavens and of the earth(KJV)
                              5:1 This is the written account of Adam's line(NIV)
                                  This is the book of the generations of Adam(KJV)

 

1-2.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담(창조하시고, 지으시고)
      When God created man, he made him in the likeness of God. He created them male and female and blessed them. And when they were created, he called them "man. "

 

아담은 (130)에 셋을 낳고 800년을 삶(자녀를 낳음) -> 930세에 죽음
셋은 (105)에 에노스를 낳고 807년을 삶(자녀를 낳음) -> 912세에 죽음
에노스는 (90)에 게난을 낳고 815년을 삶(자녀를 낳음) -> 905세에 죽음
게난은 (70)에 마할랄렐을 낳고 840년을 삶(자녀를 낳음) -> 910세에 죽음
마할랄렐은 (65)에 야렛을 낳고 830년을 삶(자녀를 낳음) -> 895세에 죽음
야렛은 (162)에 에녹을 낳고 800년을 삶(자녀를 낳음) -> 962세에 죽음
에녹은 (65)에 므두셀라를 낳고 300년을 동행함(자녀를 낳음) -> 365세를 삶
므두셀라는 (187)에 라멕을 낳고 782년을 삶(자녀를 낳음) -> 969세에 죽음
라멕은 (182)에 노아를 낳고 595년을 삶(자녀를 낳음) -> 777세에 죽음
노아는 (500)까지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다.

 

1. 900년의 긴 생명에 대해서 창조과학회에서는 하늘의 물층을 제시하여 과학적 증거로 제시하기도 한다. 그러나 필자는 믿음의 조상의 오랜 생명은 신앙의 확실한 전승을 가능하도록 하는 구속의 방편으로 생각한다. 생명이 단축되면서 믿음의 계승은 전승이 아닌, 율법 그리고 성령으로 전환되었다.
  참고로 아브람 당시에 노아가 생존했으며, 셈은 이삭 출생까지 생존한 것으로 계산된다. 그러나 아브람은 본토와 친척 아비의 집을 떠나도록 하여, 더 이상 조상의 전승이 아닌 계시로 믿음을 이루도록 했다.

 

2. 계보대로 하면, 노아의 홍수 때까지 므두셀라는 생존했고, 500세 이후의 노아 시대에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까지 생존했다.

 

3. 계보대로 하면 아담은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던 모습을 보면서 죽었다. 아담은 아벨의 죽음과 에녹의 삶까지 목도하고 에녹의 승천은 보지 못했다. 그러나 셋부터는 에녹의 승천을 보았다.

4. 아담 -> 노아의 2,000년에서 산 자는 “에녹”이고, 노아 -> 예수까지 2,000년에 산 자는 “엘리야”고, 예수 -> 마지막까지 죽음 후에 산 자(죽음과 부활)는 “예수”시다.

   므두셀라(969세)는 아담에서 노아를 연결하는 역할로 보인다. 자신의 조상인 아담의 죽음과 자신의 아버지 에녹의 삶과 승천을 보았고, 노아에게 전했다.

 

5. 아무리 장수를 하여도 인간의 생의 연한은 차이가 있다.
 
6. 아담이 130세에 셋을 낳았다면, 가인과 아벨은 그 이전에 낳았을 것이다. 믿음의 계보에서 출생은 100세가 넘은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나이는 장자권이 생육적인 첫째에 있지 않은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셋은 아담의 셋째이고, 둘째인 아벨을 계승한 믿음의 조상이다.
[광주성경연구원] 고경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