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07/08/30] 잠언 31:1-9. 르무엘의 어머니의 잠언: 지도자의 품격
제목: 르무엘의 어머니의 잠언: 지도자의 품격
내용: 르무엘의 어머니는 왕인 자신의 아들에게 왕의 품격에 대해서 교육합니다. 첫째 성적인 문제, 행위(폭력과 전쟁의 금지)에 대해서, 술(스트레스 해소)에 대해서, 그리고 왕의 사역에 대해서 교육합니다.
1-2절) 르무엘의 어머니의 잠언:
-> 르무엘은 누구인지에 대한 의견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왕이라는 것입니다. 비록 왕이지만 어려서는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왕을 교육할 수 있는 품격을 갖습니다.
아무리 지위가 높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신앙에서는 모두가 공평합니다. 신앙교육에서는 지위의 고하가 없습니다. 신앙으로 바로 서지 않는다면, 모두가 짐승과 같은(지렁이인가? 사자인가?) 삶이 됩니다.
3절a) 지도자는 성적인 문제를 주의해야 합니다.
-> 왕에게는 모든 것이 허용됩니다. 스스로 제어와 절제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힘을 여자들에게 쓰는 것에 대해서 주의를 요구합니다. 자기에게 허용된 힘을 갖고서 여자에게 힘을 쓰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인 것입니다. 그리고 왕의 고유한 직무를 행할 수 없는 그릇된 시각을 갖게 합니다.
지금 그리스도인들은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비록 과거의 왕처럼 일부다처가 허용되지 않았지만,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매체에서 성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예수님께서 보고 음욕을 품는 것부터 음란이기에, 깊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전히 우리에게도 성적 문제에 주의를 기우려야 합니다.
3절b) 지도자는 폭력을 주의해야 합니다.
-> 왕에게는 경쟁자들이 항상 있습니다. 경쟁자들을 멸망시키는 일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경쟁은 상호 생존을 위한 귀중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경쟁자를 제거하려고 한다면 상호간의 피해와 멸망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漁父之利).
4-7절) 지도자는 방탕을 주의해야 합니다.
-> 지도자에게 오는 심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 술은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그러나 술을 과하게 즐기는 것은 오히려 술의 노예가 됨으로 지도자의 과업을 수행할 수 없게 합니다. 술을 즐기는 자를 신뢰할 수 없으며, 술 취함에는 항상 실수와 과도함이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도자는 술을 금해야 합니다.
지도자는 온전한 인격에서 발현되는 엄위와 언어가 있어야 합니다. 자체의 인격으로 일을 수행해야 합니다.
8-9절) 지도자는 약한 자의 수호자가 되어야 합니다.
-> 지도자의 덕목은 화합입니다. 화합을 위해서는 소외된 자를 본류에 끌어 올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공동체가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주위에 소외된 지체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도와주고, 함께 하여 공동체를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지도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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