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라이언스 교단 소식이 궁금했습니다. 그 이유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에는 얼라이언스 교회가 많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얼라이언스 교단 신학교가 폐교가 된다는 슬픈 소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민다나오 잠보앙가의 얼라이언스 계열의 에벤에셀 신학교가 기억납니다. 미국의 여러 신학교들이 폐교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곧 우리의 모습이 될 것 같아 마음이 저밉니다. 저는 신학생이 없는 신학교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쉼터와 신학이 증진되는 신학의 산실을 꿈꿉니다. 주의 진리를 지키는 한 파수꾼이 되고 싶습니다. 최덕성 박사님은 캠퍼스가 없는 유비쿼터스 신학교를 꿈꾸고 계십니다. 위기는 기회인데 위기 이전의 형태로 기회를 만들 수 없습니다. 기회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