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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은 믿음 생활의 규칙을 따라 살아야 한다, 살전 5:16-22

형람서원 2025. 2. 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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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그리스도인은 믿음 생활의 규칙을 따라 살아야 한다 Ⅰ(250202)

성 경 : 데살로니가전서 5 : 16 - 22

하석준 목사(은혜로 교회)

창조주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창조 경륜(=창조목적)대로 창조하셨다. 그 창조된 세상은 하나님의 무한한 지혜와 권능으로 되었다. 그 무한한 지혜와 권능으로 창조된 만물은 성질들과 법칙들을 가지고 존재한다. 그 존재하는 우주 만물은 성질들과 법칙들을 가지고 질서를 따라 운행되고 있다. 따라서 사람의 삶과 생활도 창조 질서대로 살아야 한다. 창조 질서를 거부한 삶과 생활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수고다(전1:2).

모든 사람은 그 존재의 성질과 법칙대로 살고 있다(?). 갓난아이도 배고프면 운다. 기저귀에 배설하면 불편해 운다. 장성하고 성숙한 후에는 인간의 도리와 인간관계 정립을 하고자 한다. 곧 질서를 위해서 규칙을 세운다. 고로 모든 사회생활과 모임에 법과 구체적인 지침이 있다. 가정에도 질서가 있어서 어버이는 자녀 사랑, 자녀는 어버이 공경이라는 관계 정립이 있다. 이 질서와 관계 정립이 무너지면 가정도 사회도 혼란하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몸이 부활하여 영생에 동참함을 의미한다.

혹은 구원영혼의 죄벗음(성령의 내주). 회복,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이키심을 의미한다.

을 믿는 믿음으로 다시 하나님의 백성 된 사람에게도 믿음 생활의 규칙이 있다. 그 믿음 생활의 규칙을 따를 때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다. 고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믿음 생활의 규칙 6가지 1) 항상 기뻐하라. 2) 쉬지 말고 기도하라. 3) 모든 일에 감사하라. 4) 성령의 역사를 끄지 마라. 5) 예언을 존중히 여겨라. 6) 모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선포하고 있다.

16절을 보자. “항상 기뻐하라(16).” -그리스도인의 믿음 생활 규칙 1. 항상 기뻐하라. 는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은 기뻐하는 것이다. 죽었다가 다시 살게 되었으니 기뻐해야 한다. 구원받아 새 생명 얻었으니 기뻐해야 한다. 기뻐하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특징이다. 왠지 좋아 항상 좋아하며 사는 삶이 그리스도인의 특징이다. 그리스도인이 받은 새 생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이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은 영원한 생명이다. 고로 그리스도인이 받은 생명도 영원히 사는 생명이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은 기뻐하며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역경과 환난을 만나도 기뻐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와 보호와 책임으로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 삶 가운데서 어려움을 만나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인격으로 성장하고 성숙시키시기 위해서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형통함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기의 실수와 외부 환경 요인으로 아프고 고통스러움을 이겨내기 힘든 일도 찾아온다. 그 생활 가운데서도 기뻐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와 보호와 책임으로 돌봐주심을 믿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본성적으로 좋고 잘 될 때는 즐거워하고 기뻐한다. 역경을 만나고 괴로움을 만나면 염려하고 걱정하고 근심하고 슬퍼하고 낙심하여 뼈가 마르고 몸의 기능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해서 아파 눕는다. 이런 것을 이기고 모든 경우에 기뻐하며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요 규칙이다.

그 규칙대로 살려는 사람에게는 성령께서 역사하여 그 가운데서 건져주신다. 고로 그리스도인은 기뻐하며 사는 삶이 바른 삶의 길이다.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기뻐하며 사는 일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성령께 기도로 모든 일을 맡기면 우리의 지각을 뛰어넘는 신비로운 그리스도의 평화가 찾아온다. 어려울 때 슬퍼하고 좋을 때 기뻐하는 일은 일반 사람들이 사는 방식이다. 그러나 슬플 때도 기뻐하고 괴로울 때도 기뻐하며 사는 사람은 그리스도인이다.

17절을 보자. “쉬지 말고 기도하라(17)”. -그리스도인의 믿음 생활 규칙 2. 쉬지말고 기도하라. 는 말씀이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의 생명줄이다. 기도는 그리스도인의 호흡과 같다. 사람이 숨 쉬는 것을 쉬면 생명이 멈춘다. 그리스도인이 기도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계속 받으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계속할 수 있다. 기도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공급받는 생명줄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공급받을 때만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다. 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오는 통로가 기도다. 고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쉬면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삶이 멈춘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끊임없이 받는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바로 그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공급받는 통로가 기도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 기도하기를 쉬면 곧바로 일반인이 된다. 새 생명의 영혼이 말라 죽는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능력(힘)이 없어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 일반인으로 돌아가 욕망의 지배를 받는다. 그러면 외적으로는 그리스도인이지만 내면으로는 일반인이 되어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아무 능력(힘)이 없고 향기를 풍기지 못한다.

또 기도를 쉬면 그리스도인으로 성장도 없고 성숙도 없다. 기도를 쉬면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역사하실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호흡을 멈추면 살 수 없듯이 그리스도인이 기도를 쉬면 그리스도인의 마음으로 삶을 살 수 없다. 기도를 쉬면 영혼이 병들고 죽어간다. 바로 그것 때문에 그리스도인이 기도를 쉬면 안 된다. 기도는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호흡처럼 항상 해야 한다. 평안할 때도 기도해야 한다. 기도가 그리스도인 삶의 생명줄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이 기도를 쉬면 일반인의 상태로 돌아가 있다. 그리스도인이 기도를 쉬는 일은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멈춘 것이다. 그래도 겉모습은 그리스도인이나 일반인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 따라서 예수 믿는 믿음을 드러내지 못하고 부끄러워한다. 기도하지 않아서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역사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의 일반인의 상태로 산다. 그리고 스스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도 별반 다른 것이 없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려면 믿음 생활의 규칙 2대로 기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너무 바쁘고 너무 피곤하고 시간이 없어서 기도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내 힘으로 모든 일을 잘할 수 있다고 믿어서 기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또 너무 엄청나고 큰일을 만나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며 기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세상일이 너무 잘되고 잘 풀려서 기도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기도해야 할 거리가 없어서 기도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기도하지 않고도,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방법이 없다. 하나님께서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믿음 생활의 규칙 2에, 기도를 쉬지 말라고 정해놓으신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기도하지 않고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생활을 유지하며 살 수 없기 때문이요. 하나님의 창조 경륜대로 곧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하나님과 함께하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경배하는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이다.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 수 없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 수 없다. 오직 기도를 쉬지 말라는 믿음 생활의 규칙 2를 행할 때만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다.

우리는 알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아도 될만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모두가 죄인이다. 그 죄인의 삯은 사망이다. 지옥형벌이다. 또 우리는 알아야 한다. 기도하지 않고도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기까지는 기도하기를 쉬지 말아야 한다.

혹 모든 것을 가져서, 모든 것이 넘쳐서, 모든 삶이 평안하고 행복해서 세상일로 기도 거리가 없다면 바른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고, 성숙하기를 기도해라. 그리고 함께하는 신자들의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라. 전도할 대상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해라. 우리의 기도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전달되기에 반드시 응답받는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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