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2:13-30 性, 그 자체로 신비.
성경은 마치 여성의 순결만을 강조하는 것 같다. 그러나 만약 여성이 순결하다면 남성도 순결할 것이다. 性에서 남성은 공격적이고, 여성은 수동적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이러한 성적 성향이 바뀌는 것처럼 보이고 있다.
(13-21) 처녀인 아내
아내가 처녀이어야 하는가? 1980년대 한국의 대학생들은 그렇다고 했다. 그런데 2000년대 후로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는 것으로 안다. 왜 아내가 처녀이어야 하는가? 남성들의 탐욕인가?
성경에서 결혼 전에 여성의 처녀됨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이 엄격하게 지켜진다면 동정녀 탄생이 너무나 쉽게 받아드려질 수 있다. 자유연애 상황에서는 동정녀 탄생은 도저히 증명할 수 없다. 자유연애가 인정되는 현 관점에서 동정녀 탄생을 바라본다면 우스운 일일 것이다. 그러나 구약성경은 엄격히 혼전 성관계를 금지시키며, 혼전 성관계가 드러나면 합당한 파혼이 아니라 죽였다(21절). 이것은 악행임으로 제거되어야 한다.
현재 혼전 성관계는 바람직하지 않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풍조를 따르지 않고, 정숙한 품행을 가져야 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혼전 성관계이다. 성경은 약혼을 하여도, 혼인식 전날에도 성관계는 불법 관계이다.
(22절) 간통죄는 양자 모두 죽임
남자가 유부녀와 동침하면 둘 다를 죽여야 한다(참고 요한복음 9장). 남자와 여자를 돌로 죽인다. 돌로 죽임은 악과 어떤 형태로도 접촉하지 않는 것이다.
(23-29) 약혼은 합법적 계약 관계
처녀인 여자가 남자와 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와 성읍에서 동침하면 둘, 남자와 여자를 돌로 쳐 죽인다. 장소가 중요하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강간하였으면 남자만 죽인다. 처녀는 아무런 죄가 없다. 성경에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처녀가 무죄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혼인관계를 이루어야 한다.
남자가 약혼하지 않은 처녀와 동침했을 때에는 은 50의 속전과 함께 아내를 삼아 평생을 책임쳐야 한다.
(30) 아버지의 아내와 성관계 금지
어쩌면 당연한 소리인데도 불구하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일부다처제의 폐단일 것이다. 또한 노후에 재혼할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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