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결혼 문제를 다루고 있지만 집중력에 대한 관점에서 보고 싶습니다.
고리도 교회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결혼으로 인한 집중의 분산이라고 보여집니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창조 원리이기 때문에 구속 원리에 잘 부합되어야 하지만, 인간 본성의 부패로 결혼이 오히려 교회의 화합과 구속의 은혜를 저버리는데 악용되었습니다. 그러한 사항에 대해서 바울은 과격하게 결혼하지 않는 것이 결혼을 하는 것보다 낫다고 주장합니다. 즉 근본적인 문제는 집중력에 관한 것이 됩니다.
집중력을 세우기 위해서는
먼지 시간을 아껴야 합니다(the time is short, 29절).
집중력을 위해서는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해야합니다. 그것은 주의 날이 가까이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둘째, 마음을 정돈해야 합니다(I would have you without carefulness, 32).
I would like you to be free from concern.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나는 여러분이 마음 쓰는 것 없이 살기를 바랍니다.
But I would have you without carefulness.
마음이 정돈되는 것은 염려에서 자유로움(NIV)이며, 염려가 없음(개역, KJV)입니다. 마음을 쓸 것은 성경 본문에서 감정(울음과 기쁨), 환경(물건을 매매함), 부부문제 등 다양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복잡한 마음을 정돈하여 오직 주께 마음을 정해야 합니다.
셋째, 정욕을 절제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의 가르침 중에서 결혼에 대한 문제는 현재 그리스도인들이 잘 따르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것은 결혼이 보편화되어 있고, 목사의 필수조건으로 결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의 가르침에서 중요한 것은 결혼을 하지 않음이 주를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은 결혼함이 주를 위한 항목임을 알고 개혁자의 길로 들어섬과 동시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것은 중세 교회의 부패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실례입니다.
결혼하지 않는 상태에서 정욕을 절제할 수 있는 인격이 있다면 좋을 것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결혼을 하지 않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을 주위에서 가만히 놔두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에 신실한 동역자를 만나 결혼하는 것이 훨씬 더 주를 위한 집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처럼 방랑하며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에게는 결혼이 방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는 정착하여 생활을 함으로 결혼은 내부와 외부의 시험을 방지할 수 있는 귀한 제도가 될 것입니다. 결혼함이 주를 위한 집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위해야 할 점은 주 안에서 결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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