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장
2:1-12 예수를 경배한 동방박사
마태복음은 유대인의 복음서라고 말하지만 예수의 탄생을 경배한 사람은 유대인 목동이 아닌 이방인인 동방박사이다. 동방박사는 예수가 태어날 동네(베들레헴)을 알지못하였어도, 이스라엘에 태어날 메시야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의 길잡이가 헤롯왕이다. 헤롯왕은 예수의 최고의 원수이지만 경배하는 이방인에게 길을 가르켜주는 역할을 감당한다.
동방박사는 아기 위에 머문 별을 보고 기뻐하고 크게 기뻐한다(10절).
동방박사는 아기예수께 경배할 때에 황금, 유약, 몰약을 드린다(11절).
동방박사는 헤롯과의 약속을 어기고 하나님의 인도로 고향으로 돌아간다(12절).
예수의 탄생은 범세계적인 사건으로 이방인의 사절이 아기를 경배하러 베들레헴으로 왔다. 그들은 귀인으로서 헤롯왕을 찾아가 왕을 경배할 것으로 요구했고, 헤롯왕은 그들을 거절하지 못하고 탄생의 위치를 가르쳐주어야만했다. 왕의 탄생을 축하는 범세계적인 사건이 마태복음의 예수 탄생의 시작이다.
2:13-23 가나안(유대)에서 애굽으로, 애굽에서 갈릴리(이스라엘)로...
13-15절. 요셉은 계시를 받아 마리아와 아기 예수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신한다(호 11:1).
16-18절. 헤롯왕은 베들레헴의 2살까지의 남자 아이를 모두 살해하였다(렘 31:15).
19-23절. 애굽에서 갈릴리 나사렛으로(사 40:3?)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애굽으로 피신 시켜서 생명을 보존하는데, 그것은 이스라엘의 출애굽을 재현하여 구속사의 재현으로 볼 수 있다. 애굽에서 하나님의 인도로 갈릴리로 돌아온 예수는 가나에서 혼인 잔치의 표적으로 사역을 시작한다.
헤롯 대왕은 자신이 속은 것을 알고 왕을 제거하기 위해서 베들레헴의 아이들을 모두 살해시켜 버렸다. 왕의 출현에 대한 어둠의 질투는 매우 혹독하였다. 혹자들은 예수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죽었다고 주장하지만,,, 헤롯의 잔혹함을 예수에게로 돌리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행동이다.
갈릴리 나사렛 사람에 대한 구약의 예언에 대한 미스테리. 나사렛 예수라는 것이 구약에 예언되었다는 것은 성경의 신비입니다. 나사렛이라고 구약에서 지명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혹자는 나자로, 나실, 등으로 연결시키려 하지만 명확한 연결점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마태는 분명이 구약의 예언을 성취한 사건으로 제시하였고, 예수 이름의 대명사는 "나사렛 예수"로 불리워 졌다. 예수의 권세있는 이름은 "그리스도 예수"보다 "나사렛 예수"가 훨씬 더 강력하게 사용되곤 하였다.
'형람 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린도전서 7:29-40) 집중력!! 주를 위해 집중하라 (0) | 2008.07.14 |
---|---|
[08-07-08] 고린도전서 5 장 1-13 - 거룩한 성전이 되라 (0) | 2008.07.08 |
Re:고린도전서 4장 6-21 (0) | 2008.07.07 |
Re:고린도전서 4장 1-5 하나님의 일군 (0) | 2008.07.07 |
Re:고린도전서 3장 16-23 (0) | 2008.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