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08-07-08] 고린도전서 5 장 1-13 - 거룩한 성전이 되라

형람서원 2008. 7. 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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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5 장 1-13

 

제목:  거룩한 성전이 되라

 

          고린도 교회 안에 존재하는 성적 문제의 심각성은 이방인에도 없는 행위라는 것이다. 성적 문제는 육신의 자랑과 결부되어 있다(5-6절). 오직 정결함에 힘쓰라. (9-13절) 교회 안에서 음행을 행한 자와 사귀지 말라. 만일 그와 사귀면 음행과 형제과 되는 것이다. 교회가 죄된 모습을 갖고 있을 때에 외인들이 하나님을 판단하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는 기도를 물색케 한다.

 

    (1-2절) 음행 사건에 대해서 침묵하는 교회

                아버지의 아내를 취함 음행의 사건에 대해서 교회가 교만하여 그 일을 행한 사람을 물리치지 않음에 대한 비판.

 

    (3-5절) 바울의 판단: 주 예수의 이름으로, 주 예수의 능력으로 사단에게 내어 주어 영을 살게 하라

                 음행한 교회의 지체를 사단에게 내어 줄 것을 결정한다(5절). 그래서 육신을 징계하여 영이 주 예수의 날에 구원을 얻게 한다.

 

    (6-8절) 바울의 비판: 고린도 교회의 자랑: 관용?

                 고린도 교회는 내재하는 음행의 죄악의 부피를 체감하지 못했다. 그리고 오히려 자랑하고 다녔다. 성경은 묵은 누룩이 없어야 유월절의 무교병이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7절).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누룩없는 떡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것이며, 육체의 자랑으로 하나님 앞에나 사람 앞에 나아가는 것이 아니다.

         도덕적 타락, 영적 타락은 매우 긴밀하게 연관된다. 그리스도인의 타락은 매우 교묘하여 오히려 세상 사람보다 더욱 심각한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또한 성경으로 교묘하게 포장하여 자기의 피할 길을 외침으로 많은 사람이 현혹되어 함께하게 된다. 육체의 자랑, 교묘한 술수에 빠지지 않고 내 안에 있는 묵은 누룩을 제하여 버려야 한다. 그래야 "순전하고 진실된 누룩 없는 떡", 아버지께서 받으실 만한 순결한 제물이 된다.

 

   (9-13절) 바울의 처방: 음행한 자와 사귀지 말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음행한 자와 교제하지 말 것을 권면한다(9절). 그것은 세상의 음행하는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언급하여(10절), 세상 사람과의 교제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제시한다. 그것은 세상에서 죄악의 모습은 필연적이기 때문에 세상의 죄인과도 교제하지 않는 것은 세상에서 살것을 포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형제에게 이러한 일이 발생했을 때에는 "사귀지도 말고, 함께 먹지도 말라". 이런자와 사귀고 함께 먹는 것은 그의 죄악에 동참하여 함께 하는 것과 같다.

                    (12-13절) 그리스도인은 외인은 판단해야되나, 판단은 받지 않아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판단받지 않는 것은 죄악을 범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교회의 죄악은 오히려 주객이 전도되어 외인들이 하나님을 판단하는 모독을 하도록 교회가 유도하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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