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서원] 고린도전서 3장: 영에 속한 사람으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전을 이루라[1절]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spiritual people)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사르키코이 sarkikoiv, 육신적인 사람]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육신적인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 즉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어린 성도를 가리킨다. 그는 주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는 하지만 아직 성령의 지배를 받지 않고 육신의 죄성에 지배를 받는 자이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육신에 속한 사람이기 때문에 영적인 말씀으로 설득할 수 없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2절]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딱딱한 음식]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