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방송되었던 mbc 서프라이즈에서
에디슨과 포드에 얽힌 이야기가 방송되었거든요^^
토머스에디슨이 무슨 공장같은걸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거기 근로자들은 막 토머스 사장이 자신들을 부려먹기만 하고
돈도 조금주고 나쁘다고 막 하면서 파업을 하자고 동의를 했어요~
그런데 사실 토머스는 근로자들을 하나하나 다 주의깊게 보고
가족사항이랑 집안이 어려운것 등을 세세하게 적어놓고
어려운 근로자들을 도와주거나 그랬거든요~
그때 한 노동자(헨리포드)가 혼자서라도 파업을 하겠다고 막 그랬더니
토머스가 -그럴거면 내가 자네를 해고하겠네! 막 요래서
그 노동자는 -당신이 왜 나를 해고하냐고; 그래가지고
토머스가 -그러면 내가 당신을 해고하지 못하도록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시오!
요래서 그 노동자가 막 이것저것 기계를 발명해 보게 됩니다.
그 노동자(헨리포드)가 만들어낸 발명품은 매우 뛰어난 것 이였으나
토머스애디슨은 오히려 그의 앞에서 비난을 했어요.
이런 것을 앞으로 몇 개나 만들 수 있겠는가? 생산성이 없는 발명품 따위는 필요 없다네.라고
그래서 그 노동자가 화가 나서 차라리 이놈의 회사 그만 둔다고 나가서
새로운 회사를 하나 차려서 운영을 하게 되었죠.
하지만 그 사람은 노동자였고 회사 운영의 방법을 잘 몰랐기 때문에
처음에 막 회사가 망할 지경까지 되고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토머스를 찾아가게 되었는데,
그동안 토머스가 근로자들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경영일지를 썼던 노트를 보고
자신에게 화를 내고 발명품을 무시했던 일이, 자신의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함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감동을 받게 되죠. 토머스애디슨은 그 노동자에게 여러가지 경영적인
부분을 알려주기도 하고 인간적으로 다가갑니다.
그래서 그 노동자가 세운 회사는 아주 크게 번창을 하는데,
그 회사 이름이 미국 유명 자동차 회사인 Ford였던거죠 -
그 포드 사장은 계속 에디슨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그 사장은 애디슨을 자신의 스승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였고,
애디슨을 위해 애디슨 박물관을 개관해줍니다. 애디슨이 그동안 만든 많은 발명품을
한 자리에 모아서요.
그리고 토마스에디슨이 숨을 거두는 순간에도
에디슨을 정말 존경하는 마음에서 마지막 숨을 담기 위해
빈 병 하나를 준비하여 애디슨이 숨을 거두는 마지막 날숨을 빈 병에 받아내어
박물관에 보관했습니다.
서프라이즈에 나왔던 내용은 여기까지구요.
아까 방송 보았는데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눈물흘렸어요.
에디슨이 그러한 일을 했는지도 몰랐구요.....
그저 발명이나 열심히 했던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런 공장을 경영을 했었던 것도 몰랐고, 그를 스승으로 여기며 성공한
경영자(헨리)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아무튼 서프라이즈 때문에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에디슨 포드'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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