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목사 설교

5/15 롬 12장 제목: 영적예배

형람서원 2006. 5. 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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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영적예배 = Membership    로마서 12:1-21


  요한복음 4장에서 사마리아 여인의 관심은 어디에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리심산도 예루살렘도 아닌,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그 예배를 아버지께서 찾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12장은 마치 요 4:1-26까지의 구체적인 적용인 듯 합니다.


  첫째. 산제사 (1-2절).

 1)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거룩한 산제사입니다(요 4:23). 제사제도는 죽은 제물을 드리는 제사이지만, 현재는 산 제물을 드리는 제사입니다. 제물은 바로 사람입니다. 이 산 제물은 예수님의 산제사를 믿는 것이며, 이 믿음으로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드립니다.


  둘째, Membership = 지체를 이루라(3-8절).

  1) 믿음의 분량은 다릅니다(3절). 분량대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을 산제물로 드려야 할 것입니다. 이 다른 믿음의 분량은 교회의 멤버쉽을 이루게 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 몸은 여러 지체를 소유했고(4-5절), 은혜는 여러 선물이 있습니다(6-8절). 많은 사람이 한 몸을 이룹니다. 많은 은혜가 한 은혜를 이룹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한 몸이라는 것입니다. 한 몸이 많은 지체를 갖으며, 혹은 특별한 지체를 갖기도 합니다. 믿음의 분량이 다르듯이, 은혜의 선물도 다릅니다. 한 몸, 한 은혜를 이루기 위해서 (1) 9절, 15-16절: 미워하고(능동), 속하라(수동)-9절, 15-16절의 단어(분사)들은 15절 소유형, 16절= 능동형. 낮은데 처함(겸손)은 수동형,


셋째, Membership(지체됨)을 위해서 사랑의 연합이 필요합니다(9-13절)

 1) 사랑은 고전 13장의 축약입니다. 사랑은 선과 악에서 선에 속함(9절), 형제 우애와 타인 존중(10절), 근면과 열정(11절), 소망, 인내, 기도(12절), 공급과 호의(손대접, 13절)입니다. -> 모두가 적극적인 능동 명령입니다. 선에 속함(수동형) 제외.


넷째, Membership을 위해서는 평화의 연합이 필요합니다(14-21절).

 1) 14-21절까지는 원수 모두(나와 너, 안과 밖)에게 해당될 것입니다. 원수에게 긍휼을 베푸는 것은 평화를 이루는데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15-16절은 한 지체를 이루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낮은데 처함은 수동형.


우리가 어떻게 산제사를 드릴 수 있는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을 영적예배의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또 한 몸을 이루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우리가 한 교회를 이루어 사랑과 평화로 영적예배를 드림은 아버지께서 찾으시는 예배 즉 생명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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