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 사무엘상 18:28-29절 제목: 사울과 다윗
사무엘상에서 대비되는 두사람 엘리 VS 사무엘, 사울 VS 다윗입니다.
1) 엘리와 사무엘의 공통점은 (1) 사사, (2)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사사로서 엘리는 비대한 사람으로 실패했지만, 사무엘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존경할만큼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두 아들에서는 엘리나 사무엘의 두 아들이 모두 불량자입니다.
엘리의 아들이 불량자인 것은 납득이 되지만, 사무엘의 아들들이 불량자라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자녀 교육은 역시 자신의 뜻대로 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사무엘의 불량한 두 아들은 사사로서 리더쉽을 발휘하지 못할 정도로 부패하여, 백성들은 왕을 요구합니다.
그럼에도 사무엘은 왕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요구를 수용하심으로 왕이 탄생합니다. 그 첫번째 왕이 사울 왕입니다. 사울의 외모는 완벽했습니다. 큰 키, 겸손 등 모든 점에서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이 왕이 탄생함으로 백성은 왕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블레셋과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민족의 안전을 지켰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한 번도 혁혁한 전공을 세운 적이 없습니다. 두 번의 승리에서 첫번째는 요나단이 전공을 세웠고, 두 번째에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습니다.
이러한 사울은 왕권에 대한 집착이 발생했습니다. 자신은 하나님께서 세운 위임받은 왕인데, 하나님의 백성을 자신의 백성으로 전유시킨 것입니다.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제사장이 해야할 제사를 직접 집행함으로 사무엘에게 심각한 비판을 받습니다. 그리고 다윗이 등장합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부리신 악신에 의해서 심각한 고통을 당하게 되며, 다윗이란 어린 소년의 음악으로 진정을 갖게 됩니다. 사울은 부리신 악신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지 못하고, 다윗에 의존해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블레셋과의 전투가 발생합니다. 블레셋의 장군은 골리앗입니다. 장대한 사울 왕이 보고 놀랄 정도 위협적인 장군입니다. 그런데 그 블레셋은 이스라엘 진영으로 공격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초기에 놀랄 법궤등에 의한 블레셋의 긴장일 것입니다. 강력한 블레셋의 군대이지만, 이스라엘의 진영에 공격하지 못하고 위협만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진영에서는 골리앗에 두려워 공격하지 못합니다.
이 때 심부름간 다윗이 출전하여 골리앗과의 결투에서 승리함으로 전선은 무너지고 이스라엘은 대승을 하며, 다윗이 이스라엘 민족의 영웅으로 등장합니다. 사울은 다윗에게 함께 있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두려움을 갖습니다. 두려움은 반대 급부는 더욱 파괴적인 행동을 낳게 합니다. 마치 예수님에 대한 두려움을 갖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죽인 것과 비슷합니다. 두려움은 움추림과 파괴로 대비됩니다. 우선권을 갖은 사람에게 두려움은 강한 파괴력을 갖습니다.
다윗에게는 여호와, 미갈, 요나단, 백성이 있습니다. 사울에게는 아무도 없습니다. 결국 사울은 여호와를 백성을 대적하여 다윗을 죽이기로 결정합니다. 다윗은 이 상황에서 아무것도 갖지 않고 홀홀 단신으로 광야 도피합니다. 그런 다윗에게 세상에서 불만을 갖는 사람들이 모여 들어옵니다. 400명, 600명, 강력한 군대가 형성됩니다. 다윗에게 온 사람들은 불만을 갖은 사람들이지만, 다윗에게 오면 훌륭한 용사로 변모합니다. 그것은 다윗에게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며, 치료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초대교회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에게 피해서 몰래 집회를 했습니다. 그래도 날마다 숫자가 증가했습니다. 고대교회에는 로마 정부를 피해서 카타콤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 무덤으로 찾아 들어왔습니다. 그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상처받은 사람들) 강한 용사(그리스도인)가 되어 화형을 십자가를 죽음을 두려워하지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점점 강성해 졌습니다. 그러나 왕권에 앉은 사울은 점점 쇠약해집니다. 결국 사울은 길보아 전투에서 자결을 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습니다. 그런 사울의 전사에 다윗은 슬퍼하며, 조가를 부르며 애곡을 합니다. 다윗이 그렇게 사모한 여호와께 기름부음 받은 자의 죽음에 대한 한탄입니다. 다윗에게 함께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주님의 교회에, 그리고 우리의 가정과 기업에 함께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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