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목사 설교

제목: 포기와 후회는 없다. 로마서 11:1-36

형람서원 2006. 5. 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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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기와 후회는 없다.                로마서 11:1-36


  많은 위인들의 특징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에디슨은 전구를 만들기 위해서 수천 번의 실패를 되지 않는 2000가지의 방법이라고 말했고, 링컨은 가난한 가정에서 성장하면서 수 없는 실패와 좌절 후에 미국의 16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포기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2절,12절). 그리고 후회하지 않는 것도 하나님의 성품입니다(29절).


  첫째.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1-12절).

 

사람들은 유대인을 하나님께서 포기하셨다고 생각했습니다. 십자군 전쟁에서, 독일의 잔혹한 유대인의 학살에서도 하나님께서 포기하시고, 예수님을 죽인  민족에 대한 정당한 대응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로마서의 말씀은 결코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비록 그들이 배반을 했을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엘리야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심판의 중보를 한 것입니다(2절).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7,000명의 남은자를 두셨습니다. 혼미한 심령, 보지 못할 눈, 듣지 못하는 귀(8절)이 있다할지라도, 자신의 종을 죽이더라도, 끊임없이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보네시며, 결국 아들까지 보냅니다. 아들을 죽인 그들을 하나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바울을 구원하고, 아직도 기다리십니다.


  둘째, 후회하지 않으시는 하나님(29절).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심에 대한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그러나 구약에서는 창 6장에서, 사울을 세우심에 대한 후회가 등장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한 선택은 결코 후회나 변개가 없습니다. 은혜의 선택은 변개할 수 없습니다. 이 은혜는 영원한 선택이며,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보 사역(종말론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돌을 던지고, 반역하는 유대인들, 로마인들을 향해서 하나님께서 기다리시고, 그 사람들이 돌아와서 잘못한다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후회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변함없는 선택은 우리의 가장 큰 위로이며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 돌감람나무인 이방인(우리)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후회가 없으십니다.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은 돌감람나무에서 원 감람나무가 맺지 못한(17-24절), 좋은 감람나무 열매를 맺게 합니다. 하나님의 포기하지 않고, 후회하지 않는 사랑의 결실이 충만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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