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목사 설교

4/30 제목: 믿음으로.. 로마서 10:1-21

형람서원 2006. 4. 3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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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믿음으로...                로마서 10:1-21


  믿음은 표현할 수 없는 인간적 성향입니다. 믿음에는 대상이 있습니다. 그 대상은 나와 너, 즉 믿음은 두 가지가 있는데 자기의 믿음(확신)과 타인에 대한 믿음(의존)이 있습니다. 이 믿음은 자신의 현재 능력을 넘어서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진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로마서 10장에서 말씀하는 믿음은 진리와 관련된 것이며, 그리스도인이 갖아야 할 믿음입니다.


  첫째. 하나님께 대한 자기 열심이 있습니다(2-5절).

 

1) 나를 위한 대상으로 여호와. 사람들이 우상에게 절하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입니다. 여호와께 절하면서 자신을 위해서 절을 한다면 하나님을 우상으로 만드는 결과가 될 것입니다.

 

 2) 나를 위한 대상으로 나. 나를 대상으로 하는 행동은 자기최면 훈련입니다. (운동선수들은 자기 최면 훈련을 함) 이러한 모든 행위는 ‘자기 열심’입니다. 원인으로 2절에 지식을 좇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율법의 마침이 되셨는데(4절), 여전히 행위에 머물러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자기 열심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면 헛된 일입니다. 더욱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일입니다. 자기의 욕망을 버리는 방법은 예수님을 주로 믿어 입으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둘째, 믿는 사람은 예수님을 주(主)라 시인합니다.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는 것은 자신의 행위를 무가치하게 보는 것입니다. 왕인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의 종으로 고백했고, 왕인 사울은 자신을 백성의 왕으로 고백했습니다. 이 땅에서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다할지라도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창조주이신 우리의 토기장이 하나님을 주라 고백해야 합니다.

 

1) 이렇게 시인하는 것은 천국과 지옥을 믿는 것보다 더 어렵습니다(6-7).

2)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는 하나님의 능력(영생)을 믿는 것입니다(9절).

3) 사람은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습니다(10절)

 

우리의 입술로 주를 고백하는 것은 담력이 필요합니다. 거룩이 필요합니다. "나는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은 능력입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속에서 예수님을 주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불의의 상황에서, 분노의 상황에서)

 

셋째, 이 믿음을 고백하는 것이 복음의 전파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을 통해서(8절, 14절), 믿음을 전수받았습니다. 이 믿음은 그 사람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으로부터 전달받았지만,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 은혜를 우리에게 위임시켜 보냄을 받았습니다(15절). 우리는 이 들은 믿음의 내용을 모든 사람들에게 또 말을 해야되며, 땅 끝까지(18절) 전파해야 합니다.

 

복음은 이 땅에서 가장 복된 소식입니다. 이 귀한 복음을 사모하여 자기 자신에게도 쉼없이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이 복음을 들음은 곧 능력이며, 이 들음은 곧 전파가 됩니다. 이 복음 전파는 우리의 삶 속에서 일어납니다. 복음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가 실행되고 있슴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쫓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알 수 있겠습니까? 믿으면 알 수 있습니다. 믿음 = 지식 = 은혜 =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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