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목사 설교

4/23 제목: 토기장이 맘대로 로마서 9:13-33

형람서원 2006. 4. 24.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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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기장이 맘대로                로마서 9:13-33


  하나님의 절대주권은 우리의 믿음에서 신비한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면서 우리는 모순에 대해서 “아멘”을 해야합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선택하신 하나님께서 죄의 원인과는 상관이 없으며, 선택하셨어도 사람의 자유의지를 무시하지 않는 것입니다. 두 대칭은 절대로 어울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쪽을 인정하면 한 쪽이 손상되어지는 것으로 봅니다. 그러나 은혜의 법칙에서는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면 반대쪽이 훨씬 더 강력하게 대두되는 것이 또한 신비입니다. 즉 하나님의 절대선택을 강하게 강조하면할수록, 인간의 자유의 열심은 탁월하게 향상됩니다. 인간의 의무도 더욱 향상됩니다.


  첫째. 하나님의 자유 (14-18절).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하나님께서는 자유의 존재이십니다. 하나님의 자유에 대해서 우리는 순종과 경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는 긍휼이 여기실 자를 긍휼이 여기십니다.(14-16절)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는 이에게는 강퍅게하십니다.(17-18절) 하나님께서 모세(이스라엘) 백성들을 긍휼이 여기시고, 바로는 강퍅하게 하셨습니다. 이 하나님의 자유를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자유는 모든 사람들에게 경배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건져 낼 사람은 배 위에 있는 구조대입니다. 구조대가 건져낼 자유와 건져내지 않을 자유가 있어서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할지라도 누가 무엇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죽어가는 사람이 나는 살 수도있고, 죽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면 그 자유와 선택은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내지 않아도 될 사람이 구조하다가 죽은 경우도 있습니다. 자기 생명과 바꾸는 것입니다.)

  인류는 죄로 인하여 죽음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를 정죄하실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선택해서 구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자유이며, 은혜이며, 호의입니다.

 

  모든 인류들은 하나님의 호의를 받지만, 그 호의를 거역으로 갚습니다. 인류는 만들지 않는 태양의 도움으로 살아갑니다. 만들지 않는 산소를 마시며, 물을 먹고 삽니다. 그러나 그것의 주인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도둑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 주인이 없는 물건이 있습니까? 그 큰 태양에 주인이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권세 (19-29절). 하나님께서 허물이 있느냐?

하나님은 허물이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1) 하나님의 형상인 창조의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도 자기의 목적에 따라서 유형, 무형의 산물들을 만듭니다. 창조와 창조주의 순서는 바뀔 수 없습니다. (2) 유대인을 부르신 하나님께서 이방인을 부르시는 것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3) 구약성경에서 풍부하게 이 내용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습니다. 호세아, 이사야 선지자등

 

  창조자와 창조의 순서가 바뀌어서 허물이 된 우리가, 다시 창조와 창조주의 순서를 바꾸려고 합니다. 우리의 창조주는 허물이 없습니다.

 

  그리고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이방인에게 호의를 베푸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요나서에서 하물며 네가 심지 않는 박덩쿨에 그렇게 애착을 갖거든,,, 그 많은 사람들에게 내개 애착을 갖지 않겠느냐고 힐문합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이방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호의는 당연히 임해야 합니다.

 

셋째, 이방인의 구원은 하나님의 뜻입니다(30-339절). 이방인의 구원은 정말로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나 유대교에 입교한 사람들도 이방인에 대한 구원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방인에게 구원이 선포되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법으로 구원을 얻지 못함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보여준 실패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 부딪히는 자는 결국 부끄러움을 당합니다(사 28:16).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는 자기 자신을 속이게 됩니다. 복음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오히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부끄러운 것입니다.

  시온에 거치는 돌이 있습니다. 교회 안에 거치는 돌이 있습니다. 그 돌이 구원의 반석이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자기의 행위를 들러내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거역하는 행위입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믿음이 생명이며, 믿음이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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