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목사 설교

4/16(찬양예배) 수 24:14-18 제목: 오직 나와 내집은

형람서원 2006. 4. 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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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수아 24장. 여호수아가 나이가 늙어 마지막 유언, 당부, 선포입니다.

 

2. 여호수아는 24:1-13절까지 백성들에게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행한 것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베풀어주신 은혜의 수효를 우리는 셀 수 있습니까?

   2)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몇 번 은혜를 주셨습니까?

   3) 하나님께서 우리를 모른다고 말씀하신 적이 몇 번 있습니까?

   4)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도와주셨습니까?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 속에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인도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광야 40년동안, 그리고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여호와의 인도하심은 말로 헤아릴 수 없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인도하심은 백성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말을 하지 못하고 경배만 하도록 합니다.

 

3. 이러한 백성들에게 여호수아는 하나님과 우상(이방신)을 선택할 것을 명령합니다.

   1) 모든 백성들에게 누구를 섬길 것인지 명령합니다. 백성들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고백합니다.

   2) 여호수아의 고백은 너희가 모두 여호와를 섬기지 않는다할지라고 "나와 내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단언합니다. 이 고백이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합니다.

 

   이 시대는 패역한 시대입니다. 교회의 부패, 교회 지도자들의 부패가 만연합니다. 그래도 우리의 고백은 그리할지라도 나와 내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고 고백하고 단언해야 합니다.

  그것은 이 시대에도 우리에게 베푸신 여호와의 인애는 끝이 없기 때문입니다.

 

  3) 이 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선'이 아니라, '어울림'입니다. 죄인들이 어울리기 위해서는 죄가 무시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의 죄에 대해서 침묵하고 방조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누구도 죄에 대해서 잘못되었다 말할 수 없습니다. 이 시대에도 거룩을 외쳐야 하는 교회는 더욱 외로워지고, 세상에서 멸시와 따돌림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고백은 "나와 내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단언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으로 이 시대를 주의 나라로 변혁시켜야 할 것입니다.

 

  4) 하나님께서는 어느 시대에든지 하나님께서 쓰실만한 도구를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도구의 유일한 특징은 "거룩한 백성"입니다. 이 시대의 가르침(영성)에 오염되지 않고, 하나님 말씀으로 정련된 거룩한 백성을 주께서 준비시켜 이 시대에 택한 백성들을 주의 교회로 인도하여 양육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 메마른 영성에 생명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갖은 백성들이 이 시대의 역풍에 맞서서 담대히 신앙고백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주의 교회에 택한 자녀들을 보내시며, 거룩한 일을 도모하실 것입니다.

 

     주여 용사들이여!!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히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구속자이신 여호와를 고백합니다.

    " 오직 나와 내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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