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사랑, 이웃사랑, 주님과 동행 [敬天愛人, 敬主愛隣, 與主同行]■
2025 05 29 (목)
[부활의 예수 그리스도시여, 항상 내 안에서 왕으로 역사하셔서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Risen Lord Jesus Christ, please always work within me so that I may live as a witness of the cross and the resurrection!]
왜 예수께서는 부활하신 후, 40일을 이 땅 위에 계셨던 것일까요? 5월의 시간 속에서도 그 부활이 내 삶으로 입증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어떤 나라를 심판하실 때는 악한 통치자들을 주신다!" When God wants to judge a nation, He gives them wicked rulers. John Calvin
"목회자는 두 가지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 (1)하나는 양들을 모으는 것이고, (2)다른 하나는 늑대와 도둑을 물리치고 쫓아내는 것이다. 성경은 목회자에게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The pastor ought to have two voices: one, for gathering the sheep; and another, for warding off and driving away wolves and thieves. The Scripture supplies him with the means of doing both. John Calvin
"부활은 우리가 (1)새로운 능력, (2)새로운 소망, (3)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The resurrection means nothing less than that we are to live with a new power, a new hope, and a new identity.” -Timothy Keller, Hope in Times of Fear (2021), Chapter 8-
[716] 따라서 원죄는 유전적이며, 우리 본성의 타락과 부패로 나타나며, 영혼의 모든 부분에 퍼져 우리를 신의 분노에 혐오스럽게 만들고 성경에서 말하는 '악의 행위'를 우리 안에서 낳습니다. Original sin, therefore, appears to be a hereditary, depravity and corruption of our nature, diffused through all the parts of the soul, rendering us obnoxious to the divine wrath and producing in us those works which the scripture calls 'works of. John Calvin
[717] 성경에서 가장 유능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평생 동안 하나님께서 스승이 되셔야 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사람일 것입니다. The most accomplished in the Scripture are fools, unless they acknowledge that they have need of God for their schoolmaster all the days of their life. John Calvin
[718] 그러나 성경의 권위는 교회의 동의에 따라 결정된다는 매우 치명적인 오류가 널리 퍼져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의 영원불변한 진리가 인간의 결정에 달려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But a most pernicious error widely prevails that Scripture has only so much weight as is conceded to it by the consent of the church. As if the eternal and inviolable truth of God depended upon the decision of men John Calvin
● 복음(福音)의 부름에 대한 참된 반응(反應) : [5]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그리스도!
그리스도를 영접하라!●
[1] 회개하라! [2] 믿으라!
[3]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4] 그리스도를 영접하라!
[5]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그리스도! (계속)
1. 그릇된 해석(解釋)
대중매체의 힘은 아무리 과장해도 지나치지 않다. 요즘에는 많은 사람이 그림, 소설, 영화 등 대중매체에서 해석한 내용에 근거하여 역사적 사건을 이해한다. 세실 드밀 (Cecil B. DeMille) 감독의 영화 "십계"(1956년) 대표적인 경우다. 성경보다 이 영화에 근거하여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을 이해하는 사람이 많다.
마찬가지로 요한계시록 3장 20절에 관한 설교도 본문을 진지하게 생각하기보다는 워너 샐먼의 그림을 감상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설교자들은 성도에게 이렇게 권유하며 가르친다. "그리스도께서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오직 당신만이 문을 열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기도로 그분을 영접하세요."
"진심으로 기도드린 사람은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했기 때문에 구원을 확신해도 좋습니다. 감정이나 느낌을 의지하지 말고, 이 진리를
믿음으로 굳게 붙잡으십시오."
새로운 회심자를 상담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의심을 없애주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논리를 전개한다.
1. 그리스도께서는 마음의 문을 열면 들어오시겠다고 약속하셨다.
2. 믿음과 기도로 마음의 문을 열었다.
3. 그리스도께서는 항상 약속을 지키시기 때문에 이미 마음에 들어오셨다. 만일 그러지 않으셨다면 그분은 거짓말쟁이시다.
4.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이제 확실히 구원이 이루어졌다.
이런 논리 때문에 삶의 변화가 거의 없는데도 구원을 확신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이들은 삶에서 그리스도께 전혀 헌신하지 않으며, 참된 기독교 신앙을 지녔다는 외적 증거를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말씀은 아무 문제가 없다. 문
제는 (1)말씀을 잘못 해석(解釋)해서 (2)적용(適用)하는 데 있다
이 본문을 문맥에 비춰 생각하면, 현대 복음전도가 제시하는 의미와 사뭇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첫째, 그리스도께서는 '죄인의 마음 문'이 아니라 "라오디게아 교회의 문"을 두드리셨다. [2]둘째, 그리스도께서는 기도를 통해 자신을 마음속 깊이 영접하라고 요구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분은 자기 이름으로 모이는 사람들을 꾸짖으시고, 그들의 미지근한 신앙을 회개하라고 요구하셨다. 또한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라는 말씀으로 그들의 영적 무지를 책망하셨다(계 3:16). 게다가 스스로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자부하는 그들의 물질주의와 교만을 엄중히 꾸짓으셨다(계 3:17). [3]셋째,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믿으라고 요구하지도 않으셨고/ 아직 믿음이 없는 구도자들에게 영생을
약속하지도 않으셨다. 오히려 교회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참된 뉘우침을 통해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과의 교제를 회복하면, 영원한 상급과 교제를 허락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계속]
신현필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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