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타임스

“우주에 주인이 없다는 진화론자의 어리석음”

형람서원 2025. 3. 12.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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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라플라스(Laplace, 1749-1827)는 나폴레옹 황제 치하에서 내무장관으로 수년간 일하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천문학에 관한 그의 저서 다섯 권 중 첫 권인 "천체 역학"을 완성하였습니다. 그는 이 책 한 권을 나폴레옹 황제에게 바치면서 그의 승인을 구했습니다.

나폴레옹은 이 책을 주의 깊게 읽은 후에 라플라스를 불러서 말했습니다. "경은 우주에 대한 방대한 책을 썼도다. 하지만 이 책 어느 곳에도 우주의 주인에 대한 언급이 없구나"라고 말했습니다. 라플라스는 "제게는 그 가설이 필요없나이다"고 하였습니다.

오늘날의 많은 과학자들이 라플라스의 이 말을 따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우주와 지구와 인간 생명의 기원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 가설"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고 시작합니다. 기독교적인 관점은 항상 인간이 어떤 목적을 위해 창조되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면 생명에는 목적도 의미도 중요성도 없습니다. 목적론적 사고는 진화론자에게 저주스러운 것입니다. 진화론적 사고에는 삶에 목적도 없고 중요성이나 의미와 의의가 없습니다.

진화론적 토대에서는 도덕 체계를 세울 수가 없습니다. 다원주의가 다스리는 세상에서는 객관적 도덕성이 붕괴합니다. 그러면 그것과 함께 사회도 전반적으로 붕괴합니다. 만일 창조자가 없다면 절대적인 기준도, 도덕도, 진리도 없습니다.

우리 사회의 기초는 도덕성이며, 도덕성은 하나님에게서 왔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제거한다면, 도덕성을 제거하는 것이며, 그렇게 되면 사회의 기초는 무너지고 맙니다.

성경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고 합니다. 그 하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일체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예수님을 설명하기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유형에 앉으셨느니라""(히1:3)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 본질의 하나님으로서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는 창조주이십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으로 우리 인생 모든 문제가 처리 되고 해답을 얻습니다.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됩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예수님의 신성의 하나님 되심과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죽음의 피의 복음을 마음 중심에 믿고 구원 받는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창조주시요 구속주인 것을 믿습니다(골1:15-20). 예수님을 신·인(神·人)되시는 2성1인격으로 믿지 못하는데서 불신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행 16:31)

임덕규 목사(충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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