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스크랩] [형람성경] 누가복음 24 장. 부활의 주께서 엠마오로 가는 제자를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심 (찬 154 장)

형람서원 2018. 3. 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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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람성경누가복음 24 부활의 주께서 엠마오로 가는 제자를 예루살렘으로 인도하심 (찬 154 )

 

1. [눅 24:1-12] 안식 후 첫날에 부활하심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에 부활하셨다엄밀하게 말하면 무덤에 뉘우신 뒤부터 안식 후 첫날 새벽까지 무덤 안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아야 한다예수께서 장사 된 후에 약 36시간 정도가 된다그럼에도 사흘로 계산해서 사흘에 부활했다고 고백한다무덤에 장사된 시간과 빈무덤을 확인한 시간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새벽에 무덤에 간 여인들은 예수를 보지 못했고두 사람만 보았다(5). 그녀들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열한 사도가 있는 곳으로 와서 알렸다(9). 사도들은 믿지 않았고 베드로는 무덤에 갔지만 세마포만 보았다(12). 부활의 목격자는 부활하신 주님을 본 것만난 것을 의미하지 않고부활의 주님을 믿는 것을 의미한다기독교에서 믿음은 인간 내부에서 시작한 것은 믿음으로 분류하지 않는다믿음은 주의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연관되어 형성된 지식(知識)과 확신(確信)이다.

 

2. [눅 24:13-35] 엠마오로 가려는 제자들을 예루살렘으로 보내심예수께서 부활했다는 소식을 듣고도 제자 둘이 25(11km)가 떨어진 엠마오(Emaos)라하는 마을로 떠나려 했다엠마오라는 마을의 위치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그 가는 길에 부활의 주께서 동행하셨다(15). 그런데 그들은 눈이 가리어져 알아보지 못했다(16). 길을 가면서 주거니 받거니 이야기를 했다그 중 한 사람 글로바가 주께 예루살렘의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느냐?고 의아하게 생각했다(18). 글로바는 되묻는 주께 나사렛 예수의 십자가 죽음(20), 이스라엘의 속량자와 사흘 부활(21), 부활 보고(22-23등을 증거했다그리고 두 사람이 그래도 아직 부활한 주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24). 예수께서 그들에게 미련하고 믿음이 없다고 하시며그리스도의 고난과 선지자의 글에 대해서 말씀하셨다(25-27). 그들이 엠마오에 가깝게 될 때 예수께서 떠나려니 강권하여 붙잡았다그래서 그들과 음식을 먹을 때 축사하며 떡을 주시니 그들의 눈이 밝아졌다(29-30). 그런데 예수는 보이지 않았다(31). 둘이는 성경을 풀어 줄 때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고 물으며 엠마오로 가던 길을 돌이켜 예루살렘으로 갔다(32-33). 그리고 주께서 살아난 것을 시몬에게 보고하며 상황을 보고했다(34-35).

 

3. [눅 24:36-49] 11제자에게 나타나심예수께서 제자들이 부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을 때에 가운데 서서 평강을 선포하셨다(36). 놀라고 무서워할 때 꾸짖으셨고영이 아니라 살과 뼈가 있음을 경험시켜 주셨다(39). 그래도 믿지 못하자 예수께서 생선 한 토막을 잡수셨다(43).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셨다(44-45).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그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해서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어 있음을 깨달았다(46-47).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의 주의 빛과 음성을 만났고아라비아 광야에서 구약에 있는 구속 경륜을 깨달았을 것이다이 증언을 하는 것은 오직 성령으로만 가능한 것이었다.

 

4. [눅 24:50-53] 승천예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가서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셨다(50).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났고그들은 예루살렘에 돌아가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했다(51-53). ※ 목사가 축복에서 손을 드는 행위는 죄사함의 확증(그룹)과 승천하신 주님의 오심을 믿는 행위이다그리고 성령으로 주의 이름을 증거하겠다는 언약 체결 의식이다.

 

5. 전능하신 하나님죽음의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심을 믿습니다그 능력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천지에 풍성한 하나님의 지식을 갖도록 인도하시니 고맙습니다어찌되었든지 힘과 맘을 다해서 주의 이름을 증거하게 하옵소서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형람서원 고경태 

螢藍書院 五恩 高炅兌 형설청람(螢雪靑藍), ex fide in fidem 

螢雪之功 靑出於藍 

출처 : 한국개혁신학 연구원
글쓴이 : 고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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