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람 성경

마태복음 1장

형람서원 2014. 10. 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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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

 

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子孫 예수 그리스도의 世系라

アブラハム の 子孫, ダビデ の 子孫, イエス · キリスト の 系圖.

亞伯拉罕的後裔、大衛的子孫、耶穌基督的家譜.〔後裔子孫原文都作兒子下同〕

 

1) 세계(世系), generation, 족보(族譜), 계도(系圖).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 이삭, 유다 족속에서 오셨고, 하나님의 언약의 사람인 다윗의 후손이다.

2) 개역과 개역개정에서는 “자손(子孫)”을 하나로 묶어서 번역했지만, 쉬운성경(후손(後孫)), 바른성경에서는 원어와 같이 반복해서 번역했다. 중국어 번역과 공동번역에서는 아브라함은 “후손(後孫)”으로, 다윗에게는 “자손(子孫)”으로 번역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선조(先祖)들로부터 오셨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아브라함의 아들이다.

 

11절) 바벨론으로 移居할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兄弟를 낳으니라

ヨシヤ に, バビロン 移住のころ エコニヤ とその 兄弟たちが 生まれた.

百姓被遷到巴比倫的時候約西亞耶哥尼雅和他的弟兄。

and Josias begat Jechonias and his brethren, at the time of the carrying away of Babylon.

 

1) 여고냐(여고니아, 여호야긴), 유다의 마지막 왕은 “시드기야”이다. 요시아의 후손(아들들)은 여호아하스(子), 여호야김(子, 엘리아김), 여호야긴(孫子, 바벨론 포로), 맛다니야(子, 시드기야)로 이어진다.

[병행구절] 렘 22:24-30. 30절, 그(고니야)의 자손 중 형통하여 다윗의 왕위에 앉아 유다를 다스릴 사람이 다시는 없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왕하 24:19.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이 행한 모든 일을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바른성경)

예레미야에 의해서 예언된 “다윗의 왕가의 회복의 불가”에도 불구하고 “다윗 왕국의 회복”을 꿈꾸고 있었다. 다윗의 후손이고, 여고냐의 후손인 예수는 “다윗의 후손”이지만, “다윗의 왕국”의 회복이 아니라 “죄사함으로 이루어질 임마누엘”이었다.

2) 요시아의 아들은 여호야김이고 여호야김은 여고냐를 낳고 순서가 되어야 하는데, “여호야김”이 생략되었다.

17절) 그런즉 모든 代 數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 네 代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移居할 때까지 열 네代요, 바벨론으로 移居한 後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 代러라

それで, アブラハム から ダビデ までの 代が 全部で 十四代, ダビデ から バビロン 移住までが 十四代, バビロン 移住から キリスト までが 十四代になる.

這樣、從亞伯拉罕到大衛、共有十四代.從大衛到遷至巴比倫的時候、也有十四代.從遷至巴比倫的時候到基督、又有十四代。

All the generations, therefore, from Abraham to David [were] fourteen generations; and from David until the carrying away of Babylon, fourteen generations; and from the carrying away of Babylon unto the Christ, fourteen generations.

 

1) 마태복음 1장의 ‘세계(世系)’는 다윗의 계통이다. 아브라함에서 다윗까지 다윗 왕국의 준비이고, 다윗에서 바벨론 유수(幽囚)까지 그리고 바벨론에서 그리스도까지이다. 모두가 “14대”로 3구분되어 있다.

-> 다윗왕국의 준비와 다윗왕국의 몰락까지, 그리고 그리스도 왕국의 준비에서 영원한 그리스도 왕국.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母親 마리아가 요셉과 定婚하고 同居하기 前에 聖靈으로 孕胎된 것이 나타났더니

イエス · キリスト の 誕生は 次のようであった. その 母 マリヤ は ヨセフ の 妻と 決まっていたが, ふたりがまだいっしょにならないうちに, 聖靈によって 身重になったことがわかった

耶穌基督降生的事、記在下面.他母親馬利亞已經許配了約瑟、還沒有迎娶、馬利亞就從聖靈懷了孕。

Now the birth of Jesus Christ was thus: His mother, Mary, that is, having been betrothed to Joseph, before they came together, she was found to be with child of [the] Holy Spirit.

 

1) 1-7절까지는 그리스도의 세계(世系)에 대해서, 18절부터는 그리스도의 탄생(誕生)에 관한 것이다. (한국어 “나심”, 중국어 강생(降生), 일본어 탄생(誕生)) ‘태어나다’와 ‘나다’의 차이점. 태어나다.는 ‘태생(胎生)’의 번역으로 볼 수 있다. ‘태(胎, 잉태(孕胎))’에서 ‘생(生, 남)’까지의 과정이 포함된 것이고, ‘나다’는 단순히 난 것을 의미한다. ‘강생(降生)’은 성육신의 의미가 강한 신학적 번역으로 볼 수 있다. 영역은 birth이다.

원어인 ‘게네시스(모노게네시스-독생자, 팔링게네시스-중생)’는 70인역 창세기의 제목과 동일한 것이다. 복음서는 모두 시작을 선언하고 있다.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 요한복음은 “창조의 시작 로고스”이다. 단 누가복음은 당시의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리라고 볼 수 있다. 마태복음은 다윗에서 시작하고(아브라함), 마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에서 시작하고, 누가복음은 세례 요한에서 시작하고(아담), 요한복음은 로고스(아사르코스), 영원에서 시작한다.

다윗의 왕국이 완성되었고, 영원한 언약의 왕국인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도래한 것을 선언한 것이다. 다윗은 칼과 창으로 왕국을 이루었지만, 예수는 십자가의 죽음과 성령으로 왕국을 이루실 것이다.

2)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동정녀(the virgin)에게 태어남이 선지자에 의해서 예언되었다.

 

20절) 이 일을 생각할 때에 主의 使者가 現夢하여 가로되 `다윗의 子孫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孕胎된 者는 聖靈으로 된 것이라

彼がこのことを 思い 巡らしていたとき, 主の 使いが 夢に 現われて 言った. 「ダビデ の 子 ヨセフ . 恐れないであなたの 妻 マリヤ を 迎えなさい. その 胎に 宿っているものは 聖靈によるのです.

正思念這事的時候、有主的使者向他夢中顯現、說、大衛的子孫約瑟、不要怕、只管娶過你的妻子馬利亞來.因他所懷的孕、是從聖靈來的

but while he pondered on these things, behold, an angel of [the] Lord appeared to him in a dream, saying, Joseph, son of David, fear not to take to [thee] Mary, thy wife, for that which is h begotten in her is of [the] Holy Spirit.

 

1) 예수는 동정녀로부터 탄생했지만, 가족들과 부모들의 손에 의해서 받아졌다. 예수께서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다윗의 후손”에 대해서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예수는 동정녀로 잉태되었지만, 요셉과 그의 가문에 의해서 베들레헴에서 강생하셨다.

 

2) 마리아, 요셉의 아내는 성령에 의해서 유지되었다. 이는 마리아의 육체의 신성화가 아닌, 마리아의 태에 계신 예수께 어떤 죄성이 전달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간접적인 증거로 성경은 요셉을 “의로운 사람”이라고 했다.

 

21절)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自己 百姓을 저희 罪에서 救援할 者이심이라' 하니라

マリヤ は 男の 子を 産みます. その 名を イエス とつけなさい. この 方こそ, ご 自分の 民をその 罪から 救ってくださる 方です. 」

他將要生一個兒子.你要給他起名叫耶穌.因他要將自己的百姓從罪惡裡救出來

And she shall bring forth a son, and thou shalt call his name JESUS: for he sha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1) 그리스도는 어떤 사람과도 다르게 동정녀에서 태어나셨다. 그리고 ‘예수’라는 이름은 하나님께 사자(使者)를 통해서 요셉에게 일러주었다.

2) ‘예수’는 ‘구원자’라는 의미이다. 예수는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구속주이시다. 예수와 동일한 구약의 이름은 ‘여호수아’와 ‘호세아’이다.

 

23절) 보라, 處女가 孕胎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飜譯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함이라

「見よ, 處女がみごもっている. そして 男の 子を 産む. その 名は インマヌエル と 呼ばれる」(譯すと, 神は 私たちとともにおられる,という 意味である.)

說,『必有童女、懷孕生子、人要稱他的名為以馬內利。』(以馬內利繙出來、就是 神與我們同在。)

Behold, a virgin shall be with child, and shall bring forth a son, and they shall call his name Emmanuel, which being interpreted is, God with us.

 

1) “처녀(處女), 동녀(童女)”, “알마(almah)”에 대한 번역은 성경 해석의 핵심적인 사안(司案)이다(사 7:14). 히브리어 “알마”는 “젊은여자”로 번역될 수 있는데, 70인역에서 “파르테노스(parthenos)”, “처녀(處女), 동정녀(童貞女)”의 의미가 되었다. 알마를 “젊은여자”로 번역할 것인가? “처녀”로 번역할 것인가?는 성경 이해에 매우 중요한 계기를 갖는다.

 

 

25절) 아들을 낳기까지 同寢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そして, 子どもが 生まれるまで 彼女を 知ることがなく, その 子どもの 名を イエス とつけた

只是沒有和他同房、等他生了兒子、〔有古卷作等他生了頭胎的兒子〕就給他起名叫耶穌

And knew her not till she had brought forth her firstborn son: and he called his name JESUS.

 

1) “~까지(till)”는 “어느 시점까지”로 이해할 수 있다. 즉 요셉은 마리아가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곧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심에 약속으로도 볼 수 있다. 다윗은 자신을 조롱하는 미가에게 죽는 날‘까지’ 들어가지 않아 자녀가 없었다(삼하 6:23) ※ 沒有, 없다, ~않다.

 

고경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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