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도성 읽기(32) 8권 24-27장. 죽은자를 섬기는 것은 우상숭배다 | |
기사입력 2014-09-21 오전 1:00:00 | 최종수정 2014-09-21 01:00 | |
8권 24장. 헤르메스는 인간이 만든 신에 대해서 제시했다. 인간이 신을 고안했는데 많은 오류를 갖고 있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인간들이 신을 고안한 이유를 조상들이 신을 예배하지 않음과 오류에 의한 것으로 제시했다. 칼빈은 인간의 우상숭배도 하나님께서 주신 종교의 씨앗으로 제시했다. 인간들은 오류에 의해서 신을 섬기지 않고 고안했다. 헤르메스는 조상들이 왜 신을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원인을 말하지 않지만 신을 만든 것에 대해서는 말했다. 헤르메스는 조상들이 신을 고안해서 진리, 믿음을 축출시켰고, 예배와 봉사에 대해서 반항심을 거룩한 회개를 축출시켰다. 마귀들은 성경의 제시처럼 생명과 감각이 없는데, 사악한 기술로 인해서 불결한 영들이 귀신과 교제하도록 했다. 우상숭배자들은 우상숭배가 폐지될 것을 슬퍼한다.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난 인간들은 스스로 신을 만드는 이상한 기술을 발휘하여 고안된 종교 행위를 행했다. 그러면서 인간에게 유익이 된다고 공공연한 거짓을 일삼는다. 마귀는 악덕을 덕으로, 악의를 선으로 주장하는 경향으로, 선과 완전히 분리되었다. 25장. 그리스도인은 마귀의 중재를 통해서 어떤 유익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안 되며, 오직 동일한 하나님만을 경배해야 한다. 우리가 육신의 몸을 입어 세상일에 몰두하기 때문에 마음이 정결하지 못하다. 그러나 현재 치료되어 믿음으로 복에 가까이 접근한다. 26장. 이방 종교에서는 죽은 조상들과 관련한다. 무덤에서 죽은 사람을 숭배하는 것은 일상적인 것이다. 이집트에는 무덤과 죽은 사람이 가득한 결과를 낳았다. 이교도도 가득한 무덤과 순교자의 무덤은 극적인 대비가 된다. 마귀들은 순교자를 고통을 주며 자백을 강요했고 지배했다. 27장. 순교자의 명예로운 죽음에도 우리는 순교자를 위한 신전이나 의식이나 희생제사를 제정하지 않는다. 순교자는 우리의 신이 아니고, 순교자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참된 종교에서는 허구적인 종교의 죽은 자에 대한 이해와 같을 수 없다. 진리를 위하여 수고한 순교자들은 하나님께서 기억하며 존중한다. 그런데 교회가 순교자의 시신 위에 봉헌하거나 기도하는 행위가 정당하겠는가? 하나님께서 그들을 순교자로 하늘의 영광 중에 거룩한 천사들과 교제하신다. 순교자의 묘 앞에 바치는 행위는 그들을 기억하기 위함이지 봉헌하는 희생이나 종교의식은 아니다. 그러나 이교도들이 묘지 앞에 있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과 동일한 행동으로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무덤에는 제물을 봉헌하지도 않으며 종교의식도 행하지 않는다. 우리의 순교자들은 타 종교의 영웅의 영광이 제공되지 않음에 아무런 의의가 없다. 그리스도인은 범죄로 순교자들을 기쁘게 하지도 않는다. 모든 마귀들이 악한 것은 아니며 어떤 선이 있다고 주장하는 부류도 있다. 이러한 견해에 대해서는 다음 책에서 제시하려고 한다. | |
기사제공 : 크리스찬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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