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권 26장. 대지모신(Matri Magnae)에 바쳐진 남자와 여자에 대한 정숙함에 대한 기록은 바로(Varro)에게도 없었고 아구스티누스도 찾지 못했다. 거세당한 남자에게서도 얼굴에 화장을 하며 생존을 위해서 재물을 요구하며 카르타고 거리를 다니고 있었다. 주피터는 많은 여인을 농락했지만 합당한 신이었다. 대지모신은 남근을 제거한 남자들을 신전에서 봉사하도록 했는데, 그것이 힘을 증강시킨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신전에 희생된 자들은 더러운 마귀의 지배 아래로 들어가기 때문에, 부정한 영과 관련되어 잔혹하고 부패한 행태가 된다. 참된 종교(vera religione)은 세상을 신으로 숭앙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역으로 찬양을 한다. 그리고 세상의 더러움에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거룩함으로 나아간다.
-> 이교의 남자들을 거세하여 신진에서 봉사하는 풍토를 중세교회가 성직자의 독신체계로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 1079년 그레고리7세에서 성직자의 결혼을 무효로 선언하고 파기하며 독신주의를 추구했다. 1223년 그레고리9세 때에 정식 결정되었다.
27장. 불경건은 하나님 외에 다른 대상을 숭배하는 것이다. 우상숭배를 하는 사람이 착하다할지라도, 하나님께만 허락된 경배를 전환시키는 것은 악하다. 즉 악함은 숭배의 대상의 그름에 있다. 이교도들의 숭배방식은 수치스럽고 범죄적인 행동이다. 도성 신학은 자신의 우상숭배와 어리석음에 대해서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28장. 대표적인 도성 신학자인 바로(Varro)는 자신의 지식의 체계에 일관성이 없다. 광기(madness)는 광적인 몸짓, 탐욕(貪慾)과 욕정(欲情)로,, 광기가 작동하면 제정신을 차릴 수 없다. 세상에서는 참된 하나님께 예배하는 경건한 사람은 없다. 그리고 누구도 그렇게 kf 수 있는 능력이 없음도 증명되었다.
29장. 아우구스티누스는 세상에 관한 모든 육적인 해석, 어떤 종교도 참된 하나님께 연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세상은 하늘과 땅이 아니라 생명체에 대해서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 경배해야 한다. 하늘과 땅과 모든 생명체는 하나님께서 만드셨고, 하늘과 땅은 생명이 없기 때문이다.
30장.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으면, 창조주의 작품에게 경배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수 많은 창조물을 숭배하게 된다. 생명의 부여는 창조주 하나님께만 있다. 천사들도 생명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할 뿐이다. 생명의 주관자와 비교할 수 없다. 우리는 오직 한 분 참되신 하나님으로부터 영원한 생명을 소망하고 있다. Ab hoc uno et uero Deo uitam speramus aeternam.
31장. 자연에서 하나님께서는 선인과 악인에게 동일하게 베푸신다. 그럼에도 선인에게 주시는 위대한 사랑이 있다. 그것은 독생자를 보내셔서, 성육신과 고난당하도록 했다. 그래서 선인을 가치가 있게 했고, 성령으로 사랑을 확증하셨다. 그래서 성도는 영원한 안식과 그분을 묵상함으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도달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일에서 마음과 입술로 충만한 감사를 할 수 있다.
고경태 목사